샌디스크,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플래시 드라이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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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플래시 드라이브 출시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6.05.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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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저장 솔루션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샌디스크(SanDisk)는 모바일 저장 장치인 차세대 iXpand™ 플래시 드라이브(Flash Driv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라이트닝 커넥터로 최대 128GB의 용량을 빠르게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추가할 수 있다. 카메라와 연락처를 자동으로 백업하며,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도 드라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USB 3.0 커넥터로 Mac이나 PC로 보다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이어 앱으로 사진, 동영상, 음악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새로 디자인된 iXpand 드라이브 앱은, 앱에 카메라 기능을 추가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아니라 드라이브에 직접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이 앱은 주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 콘텐츠를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으며, 앱 내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

이 앱은 iXpand 플래시 드라이브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꽂으면 실행되어 저장 공간을 즉시 확장할 수 있고, 사용자의 콘텐츠에 액세스 가능하며, 쉽게 파일을 관리할 수 있다.

iXpand 플래시 드라이브는 2년 제한보증이 제공된다. 16GB, 32GB, 64GB, 128GB의 용량으로 제공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73,000원, 97,000원, 136,000원, 207,000원이다. iOS 8.2 이상 버전의 아이폰 5, 아이패드 에어, 아이팟 터치(5세대) 이상 제품과 호환된다.

iXpand 플래시 드라이브는 현재 옥션에서 판매 중이며, 프리스비와 같은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에서도 곧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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