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지포스(GeForce) GTX 1050 및 1050 Ti 탑재 노트북 출시를 발표했다.
빠르고 강력한 파스칼 기반의 데스크탑과 같은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지포스 GTX 1050 탑재 노트북은 17mm 두께에서도 뛰어난 게이밍 경험을 전달하며, 엔비디아 최신 배터리 부스트(BatteryBoost) 기술을 지원해 충전 코드가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보다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빠르고 부드러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GTX 1050 및 1050 Ti 탑재 노트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이전 세대 GPU 대비 최대 3배 향상된 성능 및 전력 효율성
- 최신 DirectX 12 기능을 지원하며 1080p/60 FPS 상에서 고전 및 최신 게임 플레이 가능
- 인터렉티브한 영화 수준의 경험을 구현하는 엔비디아 게임웍스(GameWorks)와 같은 고급 그래픽 기술 제공
- 놀라운 PC 게이밍을 위한 지포스 익스피리런스(Experience) 제공. 게임 레디(Game Ready) 드라이버 다운 및 게임 최적화를 통해 최고의 게이밍 순간 공유
- 혁신적인 게임 속 카메라 기술인 엔비디아 안셀(Ansel)로 전문가 수준의 스크린샷 촬영 지원
- 최적화된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싱크(G-SYNC) 지원(지원 모델만 해당)
- 데스크톱과 같은 방식의 오버 클럭이 가능하도록 지원
올해 1분기, 전 세계의 OEM제조사에서 30개 이상의 지포스 GTX 1050 탑재 노트북이 출시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CES에서 지포스 GTX 1050을 탑재한 Acer, Alienware, ASUS, Dell, HP, Lenovo, MSI 등의 노트북 모델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중 대부분의 모델은 이번 주 중 출시 예정이며, 인텔의 노트북용 최신 카비레이크 플랫폼 상에서 구현된다. 제조업체에 따라 제품 가격은 상이하나, 소비자 가격은 약 699달러 선부터 책정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