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코리아는 4월 28일(금) ‘Pokémon GO Plus’(포켓몬 고 플러스)를 국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포켓몬 고 플러스는 스마트폰 화면을 계속 보지 않고, 원격으로 ‘Pokémon GO’(포켓몬 고)를 플레이 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 및 휴대성을 가진 디바이스이다.
지난 1월 24일에 국내 출시한 포켓몬 고는 증강현실(AR)를 이용하며, 유저들이 직접 현실 세계를 돌아다니며 포켓몬을 잡는 신세대 모바일 게임으로 2017년 1월말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수가 6억5,000만 건에 달하는 만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포켓몬코리아의 임재범 대표이사는 “포켓몬 고에 대한 유저 여러분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포켓몬 고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포켓몬 고 플러스는 4월 28일에 희망소비자가격 39,000원에 포켓몬 온라인 스토어에서 발매할 예정이며, 4월 7일(금)부터 포켓몬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포켓몬 고 플러스란?
포켓몬 고 플러스는 스마트폰 화면을 계속 보지 않고, 원격으로 포켓몬 고를 플레이 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 및 휴대성을 가진 디바이스이다.
플레이어는 버튼 1개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주변에 포켓몬이 나타나거나, 포켓스톱이 있으면 빛과 진동으로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포켓몬이 나타나면 빛이 초록색으로 점멸되며, 버튼 1개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또한, 포켓스톱에 가까이 가면 빛이 파랗게 점멸되며, 버튼을 누르면 도구를 입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