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올해 여름은 평년에 비해 폭염일수의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이들이 본격적인 여름 나기에 돌입하고 있다. 이에 충전기 전문기업 아임커머스는 차량용 송풍구 선풍기 ‘FAN2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차량 내부 온도는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돈다면 고온의 직사광선까지 더해져 최고 90도까지 치솟는다. 따라서 한여름에 자동차 안에 거치할 경우, 내부 배터리가 없어 폭발 및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제품이 유용하다.
FAN24는 송풍구에 거치하고 차량용 USB 포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장시간 자리를 비었을 때도 폭발 및 화재와 관련된 걱정을 덜 수 있다.
또한, 내부에 최대 3,600RMP의 DC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바람을 내뿜는다. 7엽의 날개와 사선형 전면창 구조로 강력한 에어써큘레이터 기능을 지원해 차량 전면부 에어컨의 바람을 뒷좌석까지 빠르게 전달한다. 풍량은 3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유선 리모콘도 제공된다.
선풍기 내부의 웜라이트 LED는 ON/OFF가 가능해, 점등 시 차안 내부의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아임커머스 관계자는 “풍속은 높이고 발열과 소음은 낮추어서 아이가 있는 차량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라며 “전면부 에어컨과 후면부 에어컨에 2개의 에어컨을 설치한다면 효과는 2배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FAN24는 선풍기 전면부 중앙에 기업체 로고 및 문구 인쇄가 가능해 여름 프로모션 선물이나 기업체 특판시장의 제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