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의 안전을 지키는 벽걸이형 공기청정기,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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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의 안전을 지키는 벽걸이형 공기청정기,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10.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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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판데믹 때문에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생활가전이 하나 있다. 바로 공기청정기다. 공기청정기 자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되는 시점에서 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서는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비단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 학교, 학원, 어린이집, 카페, 병원, PC방 등 공공장소에서도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공공장소 환경에 적합한 공기청정기의 필요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 여기 대형 공간에 적합한 벽걸이형 공기청정기,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을 소개한다.

 

제원

사용면적: 85㎡(25평)/99㎡(30평)
필터: 극세 프리필터 + 미세먼지 집진필터 + 숯 탈취필터
센서: 레이저 PM1.0 센서, 가스 센서
소비전력: 65W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1등급(25평)/2등급(30평)
부가기능: 오토/수동(강/약/미), 예약, 청정도 표시(종합청정도), 리모컨, 필터교체알림, 정음/학습 모드, SmartThings 모바일 앱 지원
크기: 720x620x225mm
무게: 15.5kg

 

공공장소에 적합한 공기청정기, 어떤 제품이 좋을까?

학교나 병원, 카페 등에 배치할 공기청정기는 일반 가정용 공기청정기와 달라야 한다. 기본적으로 공기청정기가 배치될 공간의 크기가 일반 가정의 방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그만큼 넓은 공간에서도 원활하게 공기를 깨끗이 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지닌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공간 활용성도 무시할 수 없다. 가정에서는 많아야 4~5명 정도만 이동하는 반면, 공공장소에서는 많게는 수십 명 이상이 이동하고 머무른다. 이런 공간에서는 사람과 제품이 부딪힐 염려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공기청정기가 필요하다.

사무실, 학교, 유치원, 병원 등의 공공장소에서는 일반 가정용 공기청정기보다 강력한 성능을 지닌 제품이 요구된다.
사무실, 학교, 유치원, 병원 등의 공공장소에서는 일반 가정용 공기청정기보다 강력한 성능을 지닌 제품이 요구된다.

이외에도 따져볼 부분이 많다. 먼저 학습이나 대화, 진료 등에 방해되지 않도록 충분히 조용한 제품이 필요하고,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필터 관리가 용이한지, 교체비용과 전기요금은 저렴한지도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는 넓은 공간에서도 충분한 공기 정화 능력을 가진 제품이라 학교나 카페, 병원 등에 배치하기 적합하다. 또한, 공간 활용성도 뛰어나고, 사용도 편리한 제품이다. 이 공기청정기를 자세히 살펴보자.

어느 곳에 설치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어느 곳에 설치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전면 촤측에 위치한 터치 버튼을 누르면 공기청정기가 작동을 시작한다.
전면 촤측에 위치한 터치 버튼을 누르면 공기청정기가 작동을 시작한다.

 

넓은 공간도 빠르게 청정한다

공기청정기가 얼마나 넓은 공간을 깨끗이 하는지 알고 싶다면 스펙표에서 사용면적을 살펴보면 된다.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사용 공간의 130% 정도를 적정 사용면적으로 제시한다. 원룸 면적이 19.4㎡라면 적정 사용면적은 여기에 1.3을 곱한 25.2㎡인 것이다.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의 사용면적은 85㎡(25평)/99㎡(30평)로 일반 공기청정기보다 훨씬 강력한 파워를 지니고 있다. 일반 교실 면적이 평균 67.7㎡이니 학교 교실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한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병실이나 학원, 커피샵 등에 설치해도 충분한 수준의 공기청정 능력을 제공한다.

넓은 교실에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 정도의 공기청정 능력을 지니고 있다.
넓은 교실에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 정도의 공기청정 능력을 지니고 있다.

 

3중 필터로 더 깨끗하게

실내 공기에는 건강에 좋지 않은 물질이 가득하다. 생활먼지는 물론 작고 작은 미세먼지가 호흡기 건강을 위협한다. 유해가스와 각종 악취 유발 물질도 빼놓을 수 없다. 새로 가게를 옮겼거나 리모델링했다면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도 무시할 수 없다.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는 이런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3중 필터를 채택했다. 우선 극세필터가 큰 먼지를 잡아내고, 숯 탈취필터가 생활악취와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유해가스(TVOCs)를 제거한다.

끝으로 미세먼지 집진필터가 초미세먼지와 나노입자를 제거하는 한편, 산화아연 하이브리드 섬유로 항균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레이저 광원을 사용하는 레이저 PM1.0 센서를 통해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도 정밀하게 측정하고, 가스 센서를 통해 유해가스 오염도를 감지한다. 이를 바탕으로 측정한 종합측정도는 4단계 색상으로 나타낸다.

맨 앞의 극세필터가 큰 먼지를 제거해준다.
숯 탈취 필터는 실내 속 생활악취와 유해가스를 잡아준다.
미세먼지 포집은 물론 항균기능도 있는 집진필터가 적용되었다.
아무리 작은 초미세먼지라도 센서 앞에서는 장사 없다.
아무리 작은 초미세먼지라도 센서 앞에서는 장사 없다.

 

사람 많은 공간에서도 안심하고 배치 가능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공기청정기라도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면 배치하기가 어려워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학교나 유치원, 사무실처럼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공간이라면 더욱 그렇다. 공공장소용 공기청정기를 구매할 때 성능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성도 꼭 고려해야 하는 이유다.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은 바닥에 세워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벽걸이형으로 설치할수도 있다. 벽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두면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공기청정기와 부딪힐 일이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을 덜 차지하기 때문에 학교나 카페, 어린이집, 병원 등 다양한 시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조용하다는 것 역시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의 장점이다. 35dB 이하의 저소음 수준에서 실내 청정도에 맞게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하는 학습모드를 사용하면 교실이나 도서관, 독서실, 교회처럼 정숙함이 요구되는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좋다.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 이렇게 설치하자

먼저 벽걸이로 설치해보자. 먼저 뒷면의 월마운트를 본체와 분리한 다음 벽면에 수평을 맞춰 설치한다. 필요할 때는 이중고리를 본체에 달아준다.
먼저 벽걸이로 설치해보자. 먼저 뒷면의 월마운트를 본체와 분리한 다음 벽면에 수평을 맞춰 설치한다. 필요할 때는 이중고리를 본체에 달아준다.
공기청정기를 위로 올려 월마운트에 걸리게 한다
공기청정기를 위로 올려 월마운트에 걸리게 한다
벽걸이형으로 설치된 공기청정기의 모습이다. 좁은 공간,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공간에서도 설치할 수 있다.
벽걸이형으로 설치된 공기청정기의 모습이다. 좁은 공간,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공간에서도 설치할 수 있다.
이번엔 스탠드형으로 설치해보자. 우선 공기청정기를 평평한 곳에 놓고 롱로즈로 후크를 분리해 하판을 제거한다.
이번엔 스탠드형으로 설치해보자. 우선 공기청정기를 평평한 곳에 놓고 롱로즈로 후크를 분리해 하판을 제거한다.
이후 거치대의 나사홀과 제품 바닥의 나사홀을 맞춰 끼운 후 동봉된 나사로 고정한다.
이후 거치대의 나사홀과 제품 바닥의 나사홀을 맞춰 끼운 후 동봉된 나사로 고정한다.
조립이 완성된 공기청정기의 모습이다. 튼튼한 스탠드를 통해 바닥에 안정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스탠드형 설치는 30평형만 가능).
조립이 완성된 공기청정기의 모습이다. 튼튼한 스탠드를 통해 바닥에 안정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스탠드형 설치는 30평형만 가능).

 

설치도 쉽고 필터 교체도 간편하다

교실이나 오피스에 처음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에 첨부된 사용설명서대로 따라하면 어디서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전원 코드 길이가 3m나 되어서 다양한 공간에서도 설치하기 용이한 것 역시 중요한 장점이다.

원활한 공기청정기 사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필터 교체가 필요하다.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의 경우 미세먼지 집진필터와 숯 탈취필터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고, 제품 전면을 통해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극세필터 역시 손쉽게 분리한 후 직접 세척해주면 된다.

누구나 간편하게 공기청정기 필터를 분리, 교체할 수 있다.

 

리모컨은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제어 가능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에는 전용 리모컨이 제공된다. 반경 10m 이내에서 작동 가능한 리모컨을 통해 공거청정기가 높은 곳에 있어도 누구나 쉽게 공기청정기 제어가 가능하다. 리모컨에서는 풍량을 조절하거나 자동모드/정음모드로 변경할 수 있으며 공기질 확인도 가능하다.

리모컨이 없더라도 스마트폰이 있다면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공기청정기 제어가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삼성 스마트싱스(Samsung SmartThings)’ 앱을 다운로드한 다음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과 연결하면, 다양한 크기의 실내 미세먼지(PM10/2.5/1.0) 농도와 가스 청정도를 확인할 수 있고, 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필터의 수명이 다했을 때 호환되는 필터를 알아서 찾아주고 구매 페이지로 안내해주는 기능도 있다.

리모컨을 통해 전원을 멀리서도 켜고 끌 수 있다. 또한, 공기질 확인, 자동/정음 모드 설정, 풍량 조절 등도 가능하다.
리모컨을 통해 전원을 멀리서도 켜고 끌 수 있다. 또한, 공기질 확인, 자동/정음 모드 설정, 풍량 조절 등도 가능하다.
스마트싱스 앱을 활용하면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공기청정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앱을 활용하면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공기청정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신뢰성도 OK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은 우수한 공기 청정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정격풍량, 분진청정 정화능력, 미세먼지 제거효율, 유해가스 제거효율, 오존발생량, 소음도 항목을 표준 규격에 맞게 시험한 후 통과하는 제품에 부여된다. 그만큼 성능이 빼어나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CA-SCHOOL 인증도 획득했다. 이 인증은 학교용 공기청정기를 위해 부여되는 인증으로, 공기청정기의 청정화능력과 오존발생량, 소음도 항목을 검증한 후 부여된다. 그만큼 고성능과 저소음을 모두 잡은 공기청정기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외에도 공기청정기의 핵심 부품인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10년간 무상 보증해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삼성전자 A/S도 신뢰성을 더해준다. 고객만족도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답다.

30평형 모델의 연간 전기 사용료가 27,000원에 불과하다.
30평형 모델의 연간 전기 사용료가 27,000원에 불과하다.

 

마치며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은 벽걸이형으로 제품 설치 공간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뿐만 6중 청정 시스템을 통해 각종 유해물질을 빠르게 제거해준다.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모바일로도 제어가 가능하며, 필터 교체도 간편하다.

그래서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공기 관리애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은 학교나 병원, 카페, 관공서 등 공공장소에 설치하기 적합한 고성능 공기청정기다. 공간 활용성은 물론 유지비도 적기 때문에 비즈니스 환경에도 잘 어울린다.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4000 공기청정기는 99㎡/85㎡ 2개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99㎡ 모델(AX100N4020WW)은 598,000원, 85㎡ 모델(AX85N4020WW)은 549,000원이다. 제품 관련 문의는 삼성전자 B2B 전문판매점 슬기로운비투비세상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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