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아이코 오디오(iKKO AUDIO)' 이어폰 3종 및 케이블 1종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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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아이코 오디오(iKKO AUDIO)' 이어폰 3종 및 케이블 1종 런칭
  • 남지율
  • 승인 2022.09.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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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중국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이코 오디오(iKKO Audio)'를 신규 런칭했다.

아이코 오디오는 음향 품질과 미학적 설계를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음향 애호가들에게 듣는 자유와 고품질의 음악을 선사하는 기업이다. 소리샵은 아이코 오디오 신규 런칭을 기념해 이어폰 3종 OH7(Musikv, 뮤지크페라인), OH10(Obsidian, 옵시디언), OH2(Opal, 오팔)과 케이블 1종 CTU01(Arc, 아크)를 처음으로 국내 출시한다.

이어폰 뮤지크페라인은 아이코 오디오의 플래그쉽 이어폰으로, 고급스럽고 미학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오스트리아 빈의 뮤지크페라인 골든 홀을 모티브로 한 황동의 쉘 패턴은 수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내부를 매끄럽게 가공해 왜곡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운드를 구현한다.

10mm 카본 코딩 진동판의 다이내믹 드라이버(Dynamic Driver)가 탑재된 뮤지크페라인은 클래식 음악과 무게감 있는 저역을 타깃으로 튜닝되어 중립적이고 섬세한 고역대와 깊고 깨끗하게 울리는 저역대를 표현해내며, 뛰어난 정위감과 음분리도를 가지고 있다. 케이블은 OCC 단결정 은동금 동선으로, MMCX 커넥터가 탑재 되었으며 3.5mm와 4.4mm 단자 두 가지 종류의 케이블이 모두 제공된다. 이와 함께 4.4mm to 2.5mm 변환 어댑터도 제공해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아이코 오디오의 엔트리 레벨 이어폰 오팔은 자사 플래그쉽 제품에 사용되는 카본 코팅 진동판을 사용해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정밀 설계된 하우징 구조를 채택, 소리의 음량, 반사, 확산 방향과 드라이버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황동과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 조합으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24K 무전해 금도금 기판과 초저저항 연성회로기판이 더해져 신호 전송 속도를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그레이, 골드, 화이트, 그린, 퍼플 5가지 색상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케이블은 고순도 단결정 은도금 동선으로, MMCX 커넥터와 3.5mm 단자가 적용됐다.

이어폰 옵시디언은 흑요석을 연상시키는 유니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이어폰이다. 전기 도금, 티타늄 합금, 레진까지 총 3겹의 레이어로 코팅되어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며 스크래치에 강하다. 옵시디언은 하이브리드 구조로, 10mm 티타늄 도금 폴리머 진동판을 탑재한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저역을 담당해 풍부하고 양감있는 저음과 역동감을, '놀스(Knowles)'사의 BA 드라이버(Balanced Armature Driver)는 중고역을 담당해 투명하고 명쾌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순도 높은 동으로 제작된 캐비티와 듀얼 티타늄 드라이버 설계를 조합해 내부의 고조파 공진을 낮추어 밀도감 있고 투명하며 깨끗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케이블은 4심 5N 단결정 은도금 동선으로 2핀 커넥터가 적용됐다.

케이블 아크는 은도금된 고순도 단결정 동선이며 친환경 소재 TPU로 제작된 줄 꼬임 방지 디자인이 적용된 케이블이다. 은도금 레이어를 일반적인 두께보다 더 두껍게 도금해 초고역대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투명하고 풍성한 디테일로 사운드를 표현력 있게 구현한다.

임피던스를 낮춰 어떤 환경에서도 자연스러운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이어폰 ‘뮤지크페라인, 옵시디언, 오팔’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커넥터와 단자의 경우 2핀, MMCX 커넥터와 2.5mm, 3.5mm, 4.4mm 단자 가운데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밸런스 팁, 이중 팁, 짧은 실리콘 팁 총 7쌍의 이어팁을 추가로 제공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소리샵 관계자는 "아이코 오디오는 제품 라인 전체가 일본의 권위있는 오디오 어워드 'VGP'를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과 음악성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는 오디오 브랜드"라며, "우아한 사운드의 이어폰 뮤지크페라인, 옵시디언, 오팔과 해상력 높은 사운드를 전달하는 케이블 아크가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음악적인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코 오디오의 신제품 출시 가격은 뮤지크페라인이 1,418,000원, 옵시디언은 267,000원, 오팔이 118,000원, 아크가 88,000원이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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