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2K와 레고 그룹은 비주얼 컨셉이 개발한 AAA급 운전 어드벤처 게임 '레고 2K 드라이브'를 5월 19일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고 2K 드라이브는 2K와 레고 그룹이 맺은 멀티 타이틀 파트너십의 첫 개발작으로, 2K의 검증된 전문성과 레고 그룹의 문화적 영향력 등 양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개발사 비주얼 컨셉이 개발했으며, 그간 개발해온 경험을 기반으로 깊이 있는 게임 플레이와 수준 높은 그래픽을 갖춘 AAA급 게임으로 제작했다.
이 게임은 오픈 월드 드라이빙과 빠르게 전개되는 레이싱, 다양한 차량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레고의 매력적인 경험을 방대한 오픈 월드에 담아냈다.
플레이어는 레고 레이싱의 전설이 되기 위해 ‘브릭랜디아’ 지역을 여행하고, 여러 라이벌과 경쟁해 승리해야 한다.
오픈 월드 내에는 레이싱, 미니 게임, 챌린지, 수집품, 파괴 대상 그리고 도시와 크리에이터, 스피드 챔피언, 레고 테마와 관련된 유명한 차량으로 가득 차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레이싱에서는 빠른 속도감과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버튼 터치만으로 순위를 바꿀 수 있는 특별한 파워업 능력을 활용해 트랙에서 앞서 나갈 수도 있다.
또한 풍부한 색상 디자인, 스티커, 장식품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취향에 맞는 차량을 제작할 수 있으며, 모험을 통해 1천개 이상의 특별한 레고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혼자 플레이하거나 온라인으로 협동 플레이와 경쟁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로컬 2인용 분할 스크린 모드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데이비드 이스마일러 2K 대표는 "수십 년간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이끌어온 레고 그룹과 함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2K 게임을 계속해서 보여줄 기회를 얻게 돼 설렌다"며, "레고 2K 드라이브는 멀티 타이틀의 초석이자 레고 게임을 획기적으로 보여줄 기회"라고 전했다.
그렉 토마스 비주얼 컨셉 사장은 "레고 브랜드에 걸맞게 새롭고 특별한 요소를 어떻게 부여할지 고민했다"며 "레고 2K 드라이브를 통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최고의 게임 제작팀을 구성했으며, 서둘러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레고 게임 담당자 레미 마르첼리는 "게임은 레고의 '시스템 인 플레이'라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었으며, 수많은 플레이어에게 혁신적인 게임을 선보인 2K의 탄탄한 경험과 결합해 상징적인 차세대 AA급 레고 게임을 제작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게임을 시작으로, 팬들이 기대하는 레고의 즐거움과 재미를 구축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레고 2K 드라이브는 ▲스탠다드 에디션 ▲어썸 에디션 ▲어썸 라이벌 에디션 등 세 가지로 출시되며, 플레이스테이션 5 및 4, 엑스박스 시리즈 X/S 및 One, 닌텐도 스위치,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PC로도 플레이 가능하다.
모든 플랫폼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며, 예약 구매자에게는 아쿠아더트 레이서 팩(디지털)이 지급된다. 어썸 에디션 및 어썸 라이벌 에디션은 5월 16일부터 디지털로 앞서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의 음성 및 텍스트를 제공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