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제닉스는 게이밍의자, 책상,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게이밍 주변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특히 게이밍의자, 책상 부분에서 잘 알려져 있다. 제닉스 아레나 폴라 데스크(ARENA POLAR DESK)는 특히 자사의 기본기를 보여주는 심플한 Z자 다리 1인용 책상인데, 아레나 폴라 데스크는 어떤 책상일까?
기본형 책상에 담긴 제닉스의 노하우
제닉스는 게이밍의자·책상 분야에서 꾸준한 제품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기업이다. 그런 제닉스가 지난 3월 출시한 아레나 폴라 데스크 1200은 탄탄한 기본기와 확장성을 가진 책상이며, 이번에 새로이 블랙, 그레이 색상이 추가됐다.
아레나 폴라 데스크 1200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몸이 닿는 상판 전면부에 인체에 편안하고 팔을 지지해 주는 얼고 커브가 적용됐다. 이런 전면 라운딩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키보드·마우스 사용 시 팔을 받쳐주는 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에 자세가 더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LPM 코팅 상판, Z 다리 스틸 프레임
상판에는 LPM 코팅이 적용됐는데, LPM 코팅이란 고온 열 접착 방식의 코팅으로 스크레치 및 마모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단단한 마감처리와 강력한 내구성으로 생활 스크레치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인다.
견고한 Z 다리 스틸 프레임은 책상이 쉽게 흔들리지 않도록 하중을 지지해주며, 밀림 방지 처리된 수평 조절 글라이드가 적용되어 쉽게 밀리지 않는다.
액세서리로 확장성 제공
또 네트망, 컵홀더, 헤드셋 거치대 등 별매 액세서리를 사용한 확장성에도 주목할 만하다. 네트망은 튼튼한 그물망이 나사로 고정되어 멀티탭, 무거운 물건 등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다. 컵 홀더는 책상 위에 물기가 남지 않도록 음료가 담긴 컵을 편한 위치에 거치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헤드셋 거치대 또한 책상 위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을 준다.
마치며
아레나 폴라 데스크 1200은 제닉스의 기본기를 엿볼 수 있는 책상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마감, 단단한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블랙, 그레이 색상으로 조금 더 선택지가 넓어졌으므로, 미니멀한 디자인의 깔끔한 책상이 필요한 사용자라면 제닉스 아레나 폴라 데스크 1200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