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랑]AMD코리아는 엔씨소프트와 6월 30일 정식 출시한 신작 온라인 게임인 ‘블레이드&소울’에 대한 그래픽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그래픽 파트너십의 체결로 블레이드 & 소울과 AMD는 향후 마케팅 파트너로서 기술 협력과 함께 PC방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AMD 코리아 권태영 대표이사는 “올해 최고의 흥행작인 블레이드&소울의 뛰어난 그래픽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AMD의 그래픽 기술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독보적인 그래픽 기술과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치 쿠퍼스 AMD 제휴팀 담당 매니저는 “블레이드&소울은 AMD 라데온 그래픽 기반에서 최적화되어 AMD 라데온 그래픽 제품을 사용하는 일반 게이머들은 더 나은 그래픽 및 게임 플레이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중 모니터나 다중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게임 매니아들은 AMD 아이피니티나 크로스파이어와 같은 AMD 고유의 기능들을 통해 최적화된 블레이드 & 소울 게임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배재현 블레이드&소울 개발총괄 PD는 “블레이드 & 소울은 최고의 그래픽 기술을 보유한 AMD와의 협력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블레이드&소울은 총 제작기간 6년, 제작비용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게임(MMORPG,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으로, 오픈베타 테스트 첫 날 1시간 만에 최고 동시접속자 15만명을 돌파하고, 상용화 첫 주 PC방 점유율 주간 순위(게임트릭스 기준)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C사랑 방창완 편집장 bcw1@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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