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디지털 액자 ‘뮤럴’에 팝 아트 및 스트리트 아트 작품 백여 점 추가

2021-09-14     임병선 기자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자사의 신개념 디지털 액자 뮤럴을 통해 전 세계적에서 활동하고 있는 20세기 및 21세기 유명 팝 아트 및 스트리트 아트 작가 작품들 수백여점을 새롭게 추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뮤럴 디지털 액자를 통해 새롭게 추가되어 선보인 팝 아트 작품으로는 프랑스에서 팝 아트 작가 및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엠마뉴엘 시그노리노의 작품 10여점과 영화 속 아이콘을 모아 포스터로 만드는 미국 팝 아트 작가 조던 볼튼의 작품들이 있다. 또한 미국 웹 개발자 및 사진 작가로 활동하는 카일 니버의 빈티지 팝 아트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뮤럴 디지털 액자에는 흔히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 세계 스트리트 아트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영국을 기반으로 신원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는 그라피티 작가이자 영화감독인 뱅크시의 스트리트 아트 작품 십여 점을 직접 그 장소에 가지 않고도 뮤럴 디지털 액자를 통해 볼 수 있다. 뱅크시의 작품은 최근 여러 경매 사이트에서 높은 금액으로 팔리는 등 21세기 가장 큰 이슈를 몰고 다니는 스트리트 아트 작가 중 한 명이다.

넷기어 뮤럴 큐레이션 팀은 작년에는 중세에서 근대에 이르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대중적이면서 유명한 서양 미술 사조의 작품들 위주로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했다면 올해는 팝 아트, 스트리트 아트, NFT 아트를 포함한 디지털 아트 등 21세기 신진 작가들의 최근 작품을 대거 선보이며 미술 작품의 다양성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3만여점의 전 세계 명화 및 사진 작품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뮤럴 멤버십은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뮤럴 멤버십 회원들은 21세기 현대 작가의 작품의 경우 개별 구매가 가능하며 작품 당 50% 할인된 단돈 2천원에서 3천원의 비용으로 평생 개인이 직접 소장을 할 수 있다.

한편, 넷기어코리아는 뮤럴 디지털 액자 가을맞이 사은 행사로 27인치 및 21.5인치 모델 전 구매 고객에게 60만원 상당의 15.6인치 디지털 액자 MC315 모델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926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