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인 골전도 이어폰, 브리츠 BZ-BONE X7

2024-08-06     이백현

[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골전도 이어폰은 직접 귀를 막지 않는 골전도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 소리를 전혀 방해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는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데, 브리츠가 새롭게 출시한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BZ-BONE X7을 한번 살펴보자. 

 

25g의 가벼은 골전도 이어폰

브리츠 BZ-BONE X7은 콤팩트한 크기와 25g의 가벼운 무게로 설계되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오픈 이어타입의 골전도 디자인으로, 골전도 이어폰은 소리를 귀가 아닌 두개골을 통해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로 인해 귀를 막지 않아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안전성이 높으며,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야외 활동 시 안전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사무실 환경에서 귀를 막는 종류의 이어폰은 즉각적인 의사소통을 어렵게 하고, 대화를 차단하고 있다는 인식을 줄 수 있다. 골전도 이어폰을 사용하면 업무 중에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BZ-BONE X7은 야간 활동을 지원하는 RGB LED 조명을 갖추고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시인성이 좋다. 이로 인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차량 사고 등의 가능성을 크게 줄여준다.

 

맨들맨들한
블랙,

 

실측

 

넥밴드는

 

17x10mm 다이나믹 유닛 적용
블루투스 5.3, IP68 방수방진

BZ-BONE X7은 최신 블루투스 5.3 버전을 지원하여 안정적이고 빠른 연결, 최대 10m의 전송 거리로 끊김 없는 음악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지원되는 블루투스 프로파일은 HSP, HFP, A2DP, AVRCP로, 다양한 디바이스와 호환이 용이하다.

17x10mm 다이나믹 유닛은 SBC 코덱을 지원하며, 300mW의 출력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주파수 응답 범위는 20Hz부터 20kHz까지로, 넓은 범위의 소리를 재현한다. 88dB의 스피커 S.P.L과 -40dB의 마이크 감도는 고음질의 통화와 음악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배터리 용량은 180mAh로, 음악 재생 시간은 중간 볼륨 기준으로 약 9시간, 통화 시간은 약 5시간이다. 충전 시간은 약 2시간으로, 빠른 시간 내에 완충이 가능하다.

이 이어폰은 전극 타입의 충전 단자를 통해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땀이나 비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영과 같이 다량의 물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고장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물리
전극
전극

 

 

마치며

브리츠 BZ-BONE X7 블루투스 이어폰은 귀를 막지 않는 골전도 기술이 특징이며, 완전 방수 기능과 LED 조명으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안전성을 고려한 이 이어폰은 야외 운동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