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페르소나3 리로드' 콜라보 업데이트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의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일본 PC/콘솔 RPG '페르소나3 리로드'와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페르소나3 리로드는 2006년에 발매된 '페르소나3'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인공섬 타츠미 포트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특별과외활동부'의 활약을 다룬 JRPG(일본식 RPG, Japanese Role-Playing Game)다.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영웅은 페르소나3 리로드의 주요 인물인 '유키 마코토', '타케바 유카리', '아이기스', '키리조 미츠루' 등 4종이다.
유키 마코토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에게 공격속도와 최종 치명타피해가 증가하는 효과를 부여한다. 액티브 스킬은 지정된 범위에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최종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높인다.
타케바 유카리는 기능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의 약점 공격 확률을 증가시키며, 피해를 입은 대상의 최종 회피 능력치가 감소한다.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면 모든 아군에게 실드를 부여하고 적에게 피해를 준다.
아이기스는 원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의 최종 공격력과 최종 약점 공격 피해를 증가시킨다.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면 자신의 치명타 확률과 최종 치명타 피해가 증가하며,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키리조 미츠루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높이고 피해를 입은 적의 최종 방어력이 감소한다. 액티브 스킬로 적에게 피해를 줄 경우 자신의 최종 공격력이 상승하며, 상대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감소시킨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