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로봇 캐릭터 케이스 ‘GMC 아이로보’ 출시
2014-03-13 PC사랑
지엠코퍼레이션(대표 김문철, www.gmc.co.kr, 이하 GMC)이 귀여운 로봇 얼굴을 닮은 신제품 PC케이스 ‘GMC 아이로보’ 시리즈를 12일 정식 출시했다. 동그란 두 눈은 각각 전원과 리셋 버튼으로 상태 LED를 표시하며, 살짝 벌린 입은 ODD장착부로 디자인과 성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케이스다.
이마에 해당하는 상단 I/O 포트부는 덮개 방식을 적용해 포트로의 먼지 유입을 막고 파손을 방지했다. USB는 3.0과 2.0 각 1개가 제공되며, USB 3.0이 지원되지 않는 메인보드 사용자를 위해 새로운 콤보 방식의 USB 3.0 포트를 적용해 USB 2.0으로도 쓸 수 있게 배려했다. 블랙 코팅 처리로 내구성을 높인 샤시와 후면 냉각팬, 측면 대형 쿨링 홀, 케이블 정리 홀과 측면 여유 공간 등, 편의 기능도 꼼꼼하게 갖췄다.
GMC 마케팅팀의 주우철 과장은 “GMC 아이로보 시리즈는 정식 출시 전 예약판매 행사에서 기획 수량 100대가 당일 매진되는 등, 제품 출시 초기임에도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고 말하며 “흰색과 검정 두 가지 색상에 이어 원색 계열의 제품도 출시를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GMC 아이로보 시리즈는 흰색과 검정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판매가는 2만 3천원이다.
SMART PC사랑 | 황수정 기자 hsio2@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