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사용기
스카이디지탈 게이밍 마우스 패드 N패드(XL) 사용기
icon 애풀왕자
icon 2012-08-03 10:41:35  |   icon 조회: 2546
첨부파일 : -
스카이 디지탈 에서 새롭게 출시한 게이밍 마우스 패드, N패드(XL)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품 지원을 해주신 스카이디지탈(주) 와 다나와(주)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리뷰는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먼저 간단한 사진과 특징을 볼수 있습니다.
게이밍 패드가 필요한 이유와 스카이디지탈 N패드(XL) 사용하면서 장점과 느낌점을 적어 보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필드테스트에 사용된 제품은스카이디지탈 N패드(XL) 입니다.
원통형 프라스틱 패기지에 돌돌 말려 있습니다.
 
가로 (320mm) x 세로 (285mm) x 두께 6mm 사이즈로
 책상위에 올려 놓으면 큼직~ 함니다.
 때문에 패드가 뭔 짓을 해도 밖으로 나갈일은 잘 없습니다. 
 왼쪽 바닥에 박혀있는 로고
 
표면은 상당히 고르고 부드럽습니다.
때문에 미끄러지는 느낌도 훌륭하고요, 적당한 마찰로 마우스 포인팅이 정확해진 걸 느낄수 있습니다.  
 테두리를 뜨개질(휘감) 처리하여 깔끔합니다.
다만 마감처리가 미흡한 점은 개선 되었으면 합니다. 
 6미리 두께의 50% 천연고무로 되어 있어 손목쪽과 닿았을 때 아프거나 쓸리는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고무특유의 냄새가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밖에다 좀 널어두시길 권장합니다. 
 뒷면은 격자형 러버재질 바닥면으로  미끄러지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 정  리 -

게이밍 패드가 왜 필요한가?

현대에 들어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각종 질명에 시달리는데 특히 통증에 있어서 대부분은 잘못된 자세와 습관에서 온다.
컴퓨터 사용시간이 많은 필자도 사실 마우스패드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했었다.. 평균 6시간 작업을 하면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마우스 패드의 길이가 적다보니 가끔 마우스 패드 밖으로 벗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더욱이 게임 같은 경우 정확한 포인팅이 잘 안되 어둔한 감이 있어 게임을 하는 도중에 포기 하는 경우가 많아 결국 PC방에서 이
용하곤 했다..
 
그보다 더 문제는 오랜 작업으로 오는 통증이다. 마우스패드의 폭이 대략 1mm 정도 뿐이 안되는것 같은데.. 무엇보다 장시간 사
용하는 필자가 겪는 고통으로 손목에 뻐근함을 매일 느끼고 있고 손바닥 또한 가끔 무리가 가서 치료를 받은적도 있다.
 
이번에 다나와 와 스카이디지탈 게이밍 패드 N패드(XL) 을 사용하고 나서 마우스 패드도 소모성 이지만 교체를 필요한 이유를 충
분히 느낀 계기가 되었다..
 

스카이디지탈 N패드의 장점은?

1. 장시간 사용하는 필자의 최대 문제점은 손목 과 손바닥에 오는 통증 이었다.. N패드는 도툼한 6mm 두께로 다소 무거운 감이 드
는 것은 사실 이었지만 도툼한 두께가 오히려 손목 과 손바닥에 받는 하중을 흡수 하는지 6시간 이상 작업에는 손목 통증이 현저
히 줄어 들었다.
 
2. 포인팅에 있어서도 정확하게 반응하는 것에 놀랄수 밖에 없었다. 필자는 게임 같은 경우 마우스 패드 때문에 PC방에서 가서
했었는데 N패드는 빠른 슬라이딩과 빠르게 정지하거나 빠른 포인팅으로 인해 게임에 몰입하는 내내 전혀 불편함을 느낄수 없어
이제는 집에서 게임을 한다.
 
3. 작업을 하다 보면 생각지도 않게 넓게 이동해야 할때 가끔 이었다. 예전 같으면 다시 마우스를 옮겨 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이런 불편함이 확실하게 줄어들었다..
 
4. 기존 패드는 수시로 밀리거나 떨어지거나 했었다. N패드는 돌기가 일정하게 나있어 미끄러짐을 확실하게 잡고 있다..
 
5. 생활방수기능이 있다고 해서 물을 떨어 트려 보았는데 생각과 달리 완전 방수는 안되는것 같았다. 가능한 작업 이나 게임을
한다면 음식물 이나 물종류는 올려 놓치 않는게 최상이다. 부득이 떨어 트려 졌다면 제 빠르게 말린후 사용하기 바란다.
 
6. 기존 패드는 거친 느낌이 받았다면 N패드는 표면이 상당히 고르고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다.
 
7. 기존 패드는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면 뜯어지는 경향이 있다.. N패드는 끝 부분을 뜨개질 처리 했다고 하니 마모로 뜯어지는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다.
 
8. 유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이겠지만 필자의 경우 다소 고무냄새를 좀 싫어하는 편이다. 만약에 고무 냄새가 싫다면 환기를
한후 사용하면 된다.
 

- 느낌점 -

사실 처음 마우스 패드를 바꾸면 넓은 크기 때문에 다소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 적응이 되고 나면 필자처럼 게이밍 패드만 찾게
 될것이다. 프로게이머가 추천하는 이유를 알것 같다..
게임을 하는 분들이나 입문하는 분들 이나 필자처럼 사무적으로 업무를 많이 보는 분들한테 적극 추천한다. 가격이 7천원 대로
가격에 부담이 없고 초기 불량은 15일 이내 스카이디지탈 통해 교환이 된다고 한다. 무엇보다 마우스 패드 교체로 인해 자신을 손목 과 손바닥 에 오는 통증을 현저히 예방 할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는 패드 이다.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이나 상품정보를 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아래 주소를 첨부한다.
 
2012-08-03 10: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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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윈터스 2012-08-12 12:01:48
마우스패드는 아무거나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마우스패드를 사용하다보면 벗어난다고 했지만,

이는 마우스패드의 문제가 아니라

오랜시간 사용시 손목의 피로도로 인한 일탈이라고 봅니다.



손목의 피로를 덜어줄 방법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마우스패드는 고가의 마우스패드나 무료로 주는 마우스패드나

다 대동소이하다고 봅니다.



저도 1만9천원짜리 글라스마우스패들 갖고 있으나 지금은 받침대로 쓰고

마우스 사면서 주는 무료마우스와 명동길거리에서 받은 마우스패드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