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화상회의용 컨퍼런스 시스템 ‘Aver VC520’ 출시
상태바
디지털존, 화상회의용 컨퍼런스 시스템 ‘Aver VC520’ 출시
  • 정환용 기자
  • 승인 2015.11.10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은 효율적인 국내외 비즈니스와 대화를 위해 FHD 화질의 화상회의용 컨퍼런스 시스템 ‘AVer(에버) VC520’(이하 VC5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VC520은 웹, 클라우드 및 UC 환경에서 1080P(1,920x1,080) FHD의 선명한 고화질로 화상회의를 지원한다. PnP(Plug & Play)를 지원해 USB 포트로 프로그램이 자동 설치되고, PC와 맥, 크롬북 등 운영체제를 폭넓게 지원한다. 스카이프, MS 링크, 구글 행아웃, 페이스타임, 시스코 Webex, 어도비 커넥트, GoToMeeting, BlueJeans, Zoom, Vidyo, Fuze, WebRTC 등 다양한 웹·클라우드 방식의 영상 통화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네이트온과 같은 영상지원 메신저, 영상회의 전문 개발업체가 제공하는 툴 등 여러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호환된다.

VC520의 핵심 부품인 PTZ 카메라는 팬-틸트가 가능한 12배 광학 줌 기능과 자동초점 기능 및 10 카메라 프리셋(위치 저장) 기능을 제공한다. 회의에 참석한 인물과 문서 및 제품을 최대 10개까지 위치를 지정해 더욱 자세하게 확대할 수 있고, 카메라를 무선 리모컨으로 원거리에서 제어할 수도 있다. 또한, 3방향의 마이크가 탑재된 10W의 고성능 양방향 스피커폰은 울림을 제거하고 잡음을 차단해 9미터 이내에서 10명이 회의를 진행해도 깨끗한 음질로 상대방과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회의 참여 인원이 20명까지 늘어나는 경우, 스피커폰을 데이지 체인(daisy-chain) 방식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존 심상원 대표이사는 “IP기반의 코덱 시스템인 EVC 시리즈에 이어 VC520을 출시해 영상과 화상회의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 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기업 간 비즈니스와 컨퍼런스 교육, 의료, 건설,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능 카메라와 마이크가 내장된 VC520은 양방향 스피커폰, 허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154만 원이고, 무상 수리 기간은 2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ver.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70-7126-1975)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