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분기 연속 인터넷 평균 속도 1위"…인터넷 강국 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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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분기 연속 인터넷 평균 속도 1위"…인터넷 강국 재입증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6.10.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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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10분기 연속 인터넷 평균 속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4Mbps 광대역 보급율은 안도라와 몰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기업 아카마이코리아가 발표한 '2016년 2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터넷 평균 속도는 전년 동기 대비 17% 빨라진 27Mbps로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위는 노르웨이(20.1Mbps), 3위는 홍콩(19.5Mbps) 순이다.

올해 2분기 전세계 인터넷 평균속도는 6.1Mbps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 빨라졌다. 4Mbps 광대역 보급율은 안도라가 97%로 1위를 차지했으며 몰타와 우리나라가 근소한 차이로 각각 2위,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10Mbps, 15Mbps, 25Mbps 보급률에서 각각 79%, 63%, 37%로 지난 분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전 세계 1위의 자리를 지켰다.

한편, IPv6 도입률은 벨기에가 38%로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분기 말레이시아와 일본이 상위 10위안에 든 것과 달리 2분기 상위 10위 안에는 아태지역 국가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현황보고서 편집자 데이비드 벨슨은 "평균 인터넷 속도가 빨라졌다는 사실은 연말연시 쇼핑 성수기를 준비하는 온라인 유통업계에 반가운 소식이다"며 "생활 속에서 인터넷은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인터넷 접속과 사용은 다양한 요인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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