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기부봉사에 공이 지대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권위있는 봉사 대상 중 하나다.
올림푸스한국은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병원 로비에서 개최해 온 '힐링콘서트'와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학교 교육을 받기 힘든 청소년 환우들을 위한 사진예술교육 프로젝트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 저소득층 독거 노인들의 장수사진(영정사진)을 촬영해드리는 '블루리본 프로젝트' 등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또 올해부터 외교통상부 산하 비영리단체인 '열린의사회'의 전문 의료진과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이 함께 의료 손길이 미치지 않는 지역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의료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기 사장은 "올림푸스 한국은 카메라, 의료기기 등 기업의 특성을 살려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한느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SMART 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