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지텍의 코드프리 블루투스 이어폰 MB-W900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엠지텍은 자사의 블루투스 이어폰 MB-W900의 2차 판매분이 출시 5일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1차분 완판에 이어 2번째다.
MB-W900은 선이 없는 코드프리 방식 이어폰으로 엠지텍의 독자적인 기술로 40m까지 전송 가능한 V안테나와 7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가 성공요인으로 뽑힌다.
완전무선 코드프리 이어폰은 이용 중 끊김이 심하고, 사용시간도 평균 1시간 반 정도로 짧아 사용자들의 개선 요구가 있었다.
엠지텍 관계자는 "일주일 이내에 3차 예약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 등에서 구매 시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생산 라인 증설을 통해 오는 12월부터 공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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