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가정용·산업용 라벨프린터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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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가정용·산업용 라벨프린터기 2종 출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7.04.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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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 라벨프린터 LW-K200.

한국엡손은 누구나 쉽게 라벨을 만들 수 있는 가정용 라벨프린터 'LW-K200'과 핸디 사이즈 산업용 라벨프린터 'LW-Z7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라벨프린터 'LW-K200'은 키보드식 자판으로 입력이 편리하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높다. 한글/영어/중국어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호나 그림문자 및 다양한 테두리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라벨 카트리지에 따라 다리미를 이용해 옷, 손수건 등에 라벨을 부착할 수 있다. 더블어 마스킹 테이브 3종, 리본테이프 2종, 다림질테이프 1종 등 가정용 테이프 카트리지도 출시할 예정이다.

산업용 라벨프린터 'LW-Z700'은 핸디형 사이즈로 전면에 쿼티형 자판과 LCD가 탑재돼 현장에서 바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산업전용 탬플리과 핫키 버튼, 산업 분야별 공통 기호가 탑재돼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라벨 카트리지는 4mm부터 24mm까지 다양하며 케이블, 전자부품, 박스, 바코드 인쇄 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선 및 통신케이블에 부착력을 높인 '열 수축 튜브' 형태의 라벨, 플래그 케이블 등을 지원한다.

가격은 LW-K200이 79,000원, LW-Z700은 299,000원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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