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최초 하이브리드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 스퀘어 SQ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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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최초 하이브리드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 스퀘어 SQ10' 출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7.05.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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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최초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스퀘어 SQ10)'을 국내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인스탁스 스퀘어 SQ10'은 인스탁스 제품 중 최초로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즉석카메라로 촬영 전이나 후에 다양한 편집을 적용해 즉시 인화가 가능하다.

특히 SQ10은 인스탁스 최초로 정사각형 모양 프레임을 선보여 기존 직사각형의 필름 사진과 달리 정사각형 사이즈(62x62mm) 필름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촬영 이미지를 내장 메모리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SD, 마이크로 SDHC 메모리카드로 저장도 가능하다. 또한 메모리카드로 다른 카메라에서 촬영한 사진도 프린트가 가능하다.

사진 촬영 기능도 업그레이돼 자동초첨(AF), 자동노출(AE)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중노출, 벌브모드, 썸네일 프린트 등의 특수 촬영 모드도 추가됐다.

이외에도 19단계 명암 조절, 4군데 모서리 밝기 조절이 가능한 비네트 효과, 10종류의 필터를 선택 적용할 수 있다. 명암 조절, 비네트 효과, 필터 등 3가지 주요 기능을 결합해 사용도 가능하다.

국내 출시 가격은 35만원이며, 스퀘어 필름 가격은 한 팩(10장)에 1만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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