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SKT·SK스퀘어, 글로벌 기업과 ICT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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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SKT·SK스퀘어, 글로벌 기업과 ICT 협력 강화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2.01.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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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SK텔레콤과 SK스퀘어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2'에서 삼성전자, 퀄컴 등 글로벌 기업과 ICT 협력 행보를 이어갔다.

SKT 유영상 사장은 5일(현지시간), CES 2022가 개최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을 만나 5G,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폭넓은 ICT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영상 사장은 "삼성이 융합을 통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SKT도 모바일부터 유선, IPTV까지 아우를 수 있는 융합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도 6일,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사장 겸 CEO와 만나 반도체 및 ICT 전 영역에 걸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하이닉스는 퀄컴과 데이터센터용 애플리케이션 및 PC에 탑재할 수 있는 고속 메모리 공동 개발 방안을 모색했으며, SKT는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사업 등 5G 관련 B2C/B2B 사업 분야에서 협력 및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호 부회장은 "글로벌 ICT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SK ICT 패밀리는 ICT 전 영역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장벽 없는 초협력을 통해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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