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없는 ‘포트나이트’를 즐긴다!! ‘빌드 제로’ 신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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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없는 ‘포트나이트’를 즐긴다!! ‘빌드 제로’ 신규 런칭
  • 임병선 기자
  • 승인 2022.03.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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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드 제로’, 클래식 배틀로얄과는 달리 건설 없이 전투하는 새로운 배틀로얄
- 디스커버 페이지에서 솔로, 듀오, 트리오, 스쿼드 플레이 가능
- 배틀패스 XP도 획득할 수 있으며, 클래식 배틀로얄과 퀘스트 공유
- 챕터 3 – 시즌 2 종료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플레이어들의 참여도에 따라 이후 유지 여부 결정 예정
- 29일까지 우크라이나 인도적 구호를 위한 지원금 1억 달러 모금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이번 시즌 내내 건설 없이 포트나이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건설 기능이 없는 새로운 배틀로얄인 빌드 제로를 런칭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빌드 제로는 건설을 통해 지은 구조물을 방패로 삼을 수 있는 클래식 배틀로얄과는 달리 재충전이 가능한 외장 보호막과 함께 오로지 무기와 아이템, 자신의 탐험 능력만으로 최후의 생존자가 되기 위해 승부를 펼치는 배틀로얄이다.

챕터 3 시즌 2 오픈과 함께 건설 없는 포트나이트를 경험했던 플레이어들은 이번 시즌 동안 빌드 제로를 통해 원하는 때 언제나 건설 기능 없이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클래식 배틀로얄과 동일하게 솔로, 듀오, 트리오, 스쿼드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배틀패스 XP도 획득 가능하다. 퀘스트 역시 클래식 배틀로얄과 공유된다. ‘빌드 제로는 대기실에서 시작위의 변경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디스커버 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빌드 제로는 챕터 3 시즌 2가 종료되는 63(추후 변동 가능)까지 즐길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이후 시즌에서의 빌드 제로유지 여부는 이번 시즌 유저 참여도에 따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인도적 구호 지원금이 29일 현재 1억 달러(한화 약 1,2095천만원)가 모금됐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우크라이나 인도적 구호를 위한 지원을 결정하고 포트나이트챕터 3 시즌 2 오픈과 함께 43일까지 보름간의 포트나이트 수익 전액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영향 받은 시민들을 위해 기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V-Bucks , 포트나이트 크루, 배틀패스 선물, 유료 상품인 장식 아이템 팩 등 포트나이트에서 유료로 결제한 모든 상품의 구매 대금이 지원금으로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챕터 3 시즌 2 오픈과 함께 선보인 건설 없는 포트나이트에 대한 플레이어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 건설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이라면 이번에 신규 출시한 빌드 제로를 통해 부담 없이 포트나이트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시즌 이후에도 빌드 제로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이 플레이하시기를 바란다. 또한, ‘우크라이나 인도적 구호를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남은 기간 조성되는 지원금 역시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빌드 제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트나이트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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