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최근 들어 흔하고 흔한 블랙 파워에서 벗어나 다양한 컬러로 만들어진 파워서플라이를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화이트 케이스와 조합해 깔끔하고 심플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화이트 파워서플라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적절한 성능의 시스템에서도 화이트 파워를 시용할 길이 열렸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230V EU 화이트(이하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600W 화이트) 덕분이다.
섀시부터 커넥터까지 모두 화이트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600W 화이트는 이름 그대로 화이트 컬러로 더 화사해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순수한 화이트 컬러에 상쾌한 민트 컬러를 더해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하는 데 성공했다.
겉면만 하얀 게 아니다. 이 파워서플라이는 섀시뿐만 아니라 120mm 쿨링팬은 물론 케이블, 커넥터까지 모두 화이트를 적용했다. 그래서 화이트 케이스, 메인보드 등과 조합할 때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화이트 PC를 만들 수 있다.
신기술 적용된 고효율 파워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600W 화이트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효율도 뛰어나다. 파워서플라이 인증의 대표주자인 80PLUS 230V EU Standard를 획득했으며, 실제 효율은 기준치보다 최고 6% 이상 높아 상위 등급인 80PLUS 230V EU Bronze급이다. 차세대 파워 인증인 Cybenetics ETA BRONZE, LAMBDA STANDARD+ 인증도 획득했다.
마이크로닉스의 자체 플랫폼인 하이브리드-E 플랫폼도 적용됐다. 이 플랫폼에는 완벽한 전압 제어를 보장하는 2세대 GPU-VR 기술을 비롯해 PC가 꺼진 뒤에도 파워의 발열을 줄이는 애프터 쿨링, 유연한 전력 공급을 위한 DC to DC 회로 설계가 적용되어 있다.
안전한 파워, 연결도 쉽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600W 화이트에는 갑작스러운 충격으로부터 파워와 PC 부품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SURGE 4K 보호 설계와 ESD 15K 보호 설계가 적용됐다. OVP(과전압 보호), UVP(저전압 보호), OPP(과부하 보호), SCP(쇼트 보호), OTP(과열 보호) 등의 보호회로에 105℃ 캐패시터, EMI 필터, 오토 팬 컨트롤러 등도 적용됐다.
주요 부품과의 연결도 편리하다. 플랫 케이블이라서 연결이 쉽고 선 정리도 깔끔하다. 또한, 케이블 연결 시 쉽게 빠지지 않도록 락킹 커넥터를 사용해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커넥터는 메인 20+4핀 x1, CPU 8+4핀 x1, PCIe 6+2핀 x2, SATA x6, IDE x4로 구성됐다.
마치며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600W 화이트는 미려한 화이트 디자인에 전력효율도 우수한 파워서플라이다. 5가지 보호회로와 고급 부품을 채택해 안정적이고, 연결도 편리하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무상 보증 6년 서비스도 제공한다. 화이트 PC에 맞는 화이트 파워를 찾는 유저에게 추천한다. 가격은 6월 10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62,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