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이백현 기자] 세계적인 폭염이 심상치 않다. 7월 20일 기준 영국은 오후 4시 기준으로 40.3도를 기록해 영국 역사상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한다. 영국의 여름이 비교적 서늘하다고 알려진 것과 상반되는 현상이다.

국내의 기후도 문제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속도는 전 세계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빠르다고 한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올 여름도 아주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토록 뜨거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내기 위해서는 여름을 위한 잇템이 필요하다. 바닷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수 제품이나 야외 활동을 위한 보조 배터리 등이 좋은 예라고 볼 수 있다. 기사를 통해 여름을 위한 잇템을 살펴보자.

 

IP67 방수 방진 갖춘 블루투스 스피커
JBL Flip 6

‘JBL Flip 6’는 인기 블루투스 스피커 라인업인 ‘JBL Flip’의 최신 제품으로 블루투스 5.1과 더욱 강력해진 30W 출력으로 출시됐다. 45x80mm 크기의 우퍼가 탑재돼 저음역대와 중음역대를 담당하고 16mm 트위터를 품어 깔끔한 고음역대를 제공한다. 하만의 노하우가 적용된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 구조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이 제품은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또는 욕조에서도 함께 할 수 있다. 물과 먼지에 강한 IP67 등급 방수 방진이 적용됐는데, 이는 최대 1m 깊이의 담수에서 30분 동안 사용 가능한 등급이다.

휴대에 특화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실제로 JBL Flip 6는 무게가 550g에 불과하고 자전거 물통에도 장착할 수 있는 크기를 갖췄다.

가격은 148,900원이다.

 

RGB LED 조명과 함께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MV100

‘브리츠 BZ-MV100’은 콤팩트한 사이즈에 손잡이를 더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이 블루투스 스피커에는 브리츠 엔지니어가 조율한 52mm 풀레인지 유닛이 탑재되어 5W 출력이 지원되고 더욱 강력한 저음을 구현한다.

사운드 외에도 이색적인 외관이 눈길을 끈다. 특히, RGB LED 조명이 탑재돼 듣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RGB LED가 천천히 깜빡이는 모드와 빠르게 깜빡이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블루투스 외에도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과 3.5mm 오디오 포트를 품어 더욱 다채로운 방법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49,000원이다.

 

여름철 캠핑을 위한 미니 빔프로젝터
BenQ GV30

여름의 로망 중 하나는 캠핑장에서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다. ‘BenQ GV30’은 여름의 로망을 실현하기 좋은 미니 빔프로젝터다.

BenQ GV30은 내장 배터리를 품어 최대 2시간 30분 동안 외부 전원 없이 영화를 재생할 수 있고 구글 크롬캐스트와 애플 에어플레이를 지원해 스마트폰 연결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TV OS를 탑재해 스마트폰 없이 BenQ GV30만으로도 콘텐츠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휴대성도 우수하다. 1.6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고 스트랩이 내장돼 누구나 손쉽게 휴대할 수 있다.

밝기는 300 안시 루멘이며, HD 해상도(1280x720)를 지원해 캠핑장에서도 깔끔한 화질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749,000원이다.

 

음질에 집중한 무선 이어폰
소니 링크버즈 S WF-LS900N

‘소니 링크버즈 S WF-LS900N’은 ‘Hi-Res Audio 인증’을 획득한 고음질 무선 이어폰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음질 블루투스 코덱인 ‘LDAC’을 지원하고 저음질 음원을 고해상도 음원으로 업스케일링하는 ‘DESS Extreme’도 탑재됐다.

통화 품질에도 공을 들였다. 5억개 이상의 목소리 샘플을 분석해 제작한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과 메시 마이크에서 추출한 음성을 결합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더욱 또렷하게 전달한다.

또한, IPX4 등급 방수를 지원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이는 제품을 물에 완전히 담그는 것까지는 금물이나 잠깐 비를 맞는 정도는 문제없는 수준이다.

외부의 소리와 반대되는 파동을 더해 외부 소음을 상쇄시키는 기술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되는 점도 특징이다.

가격은 249,000원이다.

 

여름철 더 뜨거운 노트북을 식히고 싶다면?
darkFlash G200 노트북 쿨링 패드

‘darkFlash G200 노트북 쿨링 패드’는 여름철 더욱 뜨거운 노트북을 빠르게 식힐 수 있는 쿨링 패드다. 140mm 사이즈의 대형 쿨링팬이 탑재됐으며, 노트북 내부의 역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구조를 택했다.

화려한 RGB LED 조명 효과가 더해져 게이밍 감성까지도 충족한다. 물론 버튼을 통해 RGB LED를 끄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4단계 높이 조절도 지원한다. 하단 높이 조절 가이드를 통해 사용자의 시선에 맞는 최적의 높이를 선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노트북은 11인치부터 17인치까지 폭넓게 호환되고 스마트폰 거치를 위한 홀더가 함께 제공되어 노트북 사용 중에도 스마트폰의 화면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19,800원이다.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필수품
아임커머스 UM2 UMPB-20WPD 흡착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는 케이블이 없어도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는 기존 보조배터리와 달리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충전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아임커머스 UM2 UMPB-20WPD 흡착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는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에 흡착 패드를 품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도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따라서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도 케이블 없이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스펙도 뛰어나다. 무선으로 최대 15W 충전이 가능하고, 유선 포트를 포함하면 최대 3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32,900원이다.

 

여름의 불청객, 모기를 피하고 싶다면?
브리츠 BA-MAK20

모기는 ‘여름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해충이다. 모기로 인해 잠을 설친 경험이 있다면 ‘브리츠 BA-MAK20’에 주목하자. 브리츠 BA-MAK20은 손을 쓰지 않고도 해충을 자동으로 유인하여 살충할 수 있는 전격살충기다.

브리츠 BA-MAK20은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 제품 안쪽에는 해충 유도를 위한 포충 전용 램프가 위치한다. 이 램프가 해충이 좋아하는 빛으로 해충을 유인한 뒤 전기 충격관에서 10W의 강력한 전기를 발휘해 벌레를 죽이는 방식으로 살충이 진행된다.

소모품이 필요하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지속적인 구매가 필요한 모기향보다 더 경제적이라 볼 수 있다.

가격은 79,000원이다.

 

감각적 디자인이 적용된 여름 필수품
포미그 롤러블 넥밴드 선풍기

씨앤에스파워의 ‘포미그 롤러블 넥밴드 선풍기’는 이색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핸즈프리 선풍기다. 화이트, 네이비, 핑크 컬러로 출시된 포미그 롤러블은 얼핏 봐서는 선풍기가 아니라 세련된 블루투스 스피커를 보는 것 같은 디자인을 갖췄다.

충전 포트로 USB Type-C를 채택해 위아래 구분 없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포트 바로 옆에 버튼이 위치해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이다. 버튼을 짧게 눌러 풍속을 1,2,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길게 누르면 LED를 끄고 켤 수 있다.

주목할 점은 롤러블 밴드가 적용됐다는 것이다. 선풍기 헤드를 바깥쪽으로 돌려서 롤러블 밴드를 늘리고 헤드셋을 목에 거치하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4,000원이다.

 

가정용/캠핑용으로 쓰기 좋은 USB 선풍기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

‘딜루비스 윈드프리 롱레인지’는 가정용 또는 캠핑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무선 선풍기다. 20,000mAh에 달하는 고용량 배터리가 내장됐는데, 이는 주요 거치형 무선 선풍기보다 높은 용량이다. 실제로 윈드프리는 고용량 배터리 덕분에 최대 4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USB 충전을 지원해 보조배터리로도 손쉽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선풍기의 절전 스위치로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날개 구조도 결코 평범하지 않다. 보통 7엽 날개가 자주 사용되는데, 윈드프리에는 21엽 날개가 적용됐다. 엽수가 많아질 수록 소음이 적으며, 더욱 부드러운 바람을 구현할 수 있다.

모터는 고급형 드라이기에도 적용된 것으로 유명한 'BLCD 모터'를 사용한다. 기존 모터와 달리 마모를 유발하는 브러쉬를 제거해 더욱 높은 내구성, 낮은 소비 전력, 정숙함, 그리고 발열까지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49,000원이다.

 

가볍고 시원한 타공 유선 게이밍마우스
ASUS TUF M4 AIR

TUF M4 AIR는 적당한 가격에 타공 디자인을 통해 47g의 초경량을 달성한 유선 게이밍마우스로, 유선 마우스 중 이보다 가벼운 마우스는 찾기 힘들 정도다. 보통 타공 마우스는 외부에서 기판이 보이는 설계로 물 등의 액체에 약한 단점이 있지만 ASUS TUF M4 AIR은 IPX6 방수 설계로 이를 극복했다.

16,000DPI 센서는 최대 400ips 속도가 적용됐으며 케이블은 페브릭 재질로 만든 TUF Gaming Paracord를 사용해 선에 의한 방해를 최소화했다. 표면에는 향균 코팅을 적용해 마우스 표면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유지한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빌드 퀄리티, 쉘 형태, 클릭감(카일 GM 4.0 스위치) 등이 호평받고 있다.

가격은 59,000원이다.

 

쉘을 교체할 수 있는 타공 무선마우스가 있다?
Xtrfy M42 Wireless

M42 Wireles는 기존에 좋은 평가를 받았던 M42의 무선 버전으로 올해 4월 4일 공개되자마자 적지 않은 유저들의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제품이다. 67g의 초경량 마우스이면서, 쉘을 교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오른손·왼손잡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대칭형이며 쉽게 교체가 가능한 추가 쉘을 제공한다. 또한 마우스 내부 공간에서 배터리를 움직여 무게 중심을 사용자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다.

배터리는 최대 75시간 사용 가능하며, 고성능 Pixart 3370 센서를 탑재했다. 카일 GM 8.0 스위치를 적용해 최대 8,000만 번의 클릭에 견딘다.

가격은 109,000원이다.

 

방수 방진기능 있는 저렴한 타공 유선마우스
쿨러마스터 MM711

MM711은 벌집 모양의 쉘을 통한 60g 초경량 디자인과 울트라위브 케이블 구성을 통해 마우스를 움직일 때 손목 부담을 최소화한 가성비 좋은 게이밍 마우스다. MM711의 울트라위브 케이블은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유연한 소재로 구성되어 꺾이거나 꼬이거나 굳어버리는 일 없이 유연하고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장한다.

PMW 3389센서를 장착했으며 외부 오염에 노출되기 쉬운 디자인임에도 방수·방진 코팅을 통해 내부 기판을 보호한다. 단 마우스 스위치 부근은 방수 코팅이 되어있지 않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가격은 64,500원이다.

 

고성능 무선 타공 게이밍마우스
SteelSeries Aerox 3 Wireless 2022

Aerox 3 Wireless 2022는 쉘 형태로 호평을 받았던 Aerox 3 Wireless를 업그레이드한 2022년 버전이다. 68g의 초경량 마우스이고 Golden Micro IP54 방수 스위치를 탑재해 8,000만 회의 클릭을 보장한다. 특히 마우스 피트가 100% 순수 PTFE 소재로 개선되어 부드러운 마우스 이동을 제공한다.

내부 회로를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도록 IP54등급의 AquaBarrier Protection이 적용되었으며, Pixart사의 센서를 튜닝한 TrueMove Air 센서를 통해 18,000DPI, 400IPS의 속도를 제공한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최대 200시간이다.

가격은 139,000원이다.

 

가성비 좋은 타공 마우스를 찾는다면
이엠텍 FANTECH HIVE UX2

FANTECH HIVE UX2 게이밍 마우스는 벌집 모양의 쉘을 가진 가성비 좋은 경량 게이밍마우스다. 74g의 무게에 Pixart PMW 3360 센서가 적용됐으며, 12,000DPI, 250IPS의 속도를 지원한다. HUANO 50M 스위치를 사용해 최대 5,000만 회의 클릭을 보장한다. 전용 버튼을 통해 DPI를 최대 7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

내구성 좋은 파라코드 케이블을 적용해 무선 마우스처럼 부드럽게 사용 가능하다. UV 코팅 마감을 통해 쉘 오염을 억제한다. ‘적당한 가격에,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타공 마우스’라는게 유저들의 평가다.

가격은 40,400원이다.

 

가성비의 QCY에서 내놓은 게이밍이어폰
QCY G1APP

QCY G1APP은 가성비 좋은 이어폰을 내놓기로 유명한 음향기기업체 QCY에서 내놓은 블루투스 게이밍 이어폰이다. 10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채용해 중저음 재생 능력이 좋으며, 블루투스 5.2버전이 적용되어 있다.

‘게이밍 이어폰’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기능이라면 저지연 연결인데, QCY G1APP은 게이밍 모드에 진입하면 SBC 오디오 코덱을 사용해 45ms 수준의 저지연 연결을 지원한다. 게임 소리를 더 선명하게 듣기 위해, QCY 전용 앱에서 총·발자국·폭파·차·비행기 소리 등 상황에 맞는 다향한 음향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재생 시간은 이어 버드 8시간, 케이스 24시간을 포함해 32시간이다.

가격은 32,900원이다.

 

게이밍 명가, RAZER의 고성능 저지연 무선이어폰
RAZER HAMMERHEAD TRUE WIRELESS PRO 게이밍 이어폰

HAMMERHEAD TRUE WIRELESS PRO(해머헤드 무선 프로)는 게이밍기어 전문업체 RAZER(레이저)가 내놓은 고급형 블루투스 게이밍 이어폰이다. 영화 음향 시스템 인증업체 THX의 인증을 받았으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및 60ms 수준의 저지연 게이밍 모드를 지원한다. 재생시간은 이어버드 4시간, 충전 케이스 16시간으로 최대 20시간이다. 전용 앱을 통해 이퀼라이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테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게이밍에 적합한 V자형 음색을 지니고 있으며 THX 모드를 사용한다면 영화 및 음악 감상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저지연 게이밍 모드의 성능이 훌륭한 편으로, 제조사 표기 스펙보다 실제 성능이 다소 느린 경우가 있는 여타 게이밍 이어폰과 달리 실성능이 우수하다.

가격은 139,000원이다.

 

음향 명가 젠하이저의 게이밍 이어폰은?
젠하이저 EPOS GTW 270

GTW270은 대표적인 하이엔드 음향기기 제조사인 젠하이저의 게이밍 브랜드 EPOS가 출시한 게이밍 무선 이어폰이다. GTW270의 가장 큰 특징은 저지연 블루투스 코덱 aptX-LL을 지원하는 USB Type-C 동글이 제공된다는 것으로, 이 동글을 통해 PC, 닌텐도 스위치, PS4, PS5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저지연 연결을 제공한다.

‘음향기기 명가’ 젠하이저 제품인 만큼 음악 재생능력도 탁월하며, aptX-LL 코덱을 사용한 저지연 연결은 여타 ‘게이밍 이어폰’과도 차별된 안정된 연결을 제공해 무선 2.4GHz 연결을 사용하는 게이밍 헤드셋과도 비견될 만하다.

가격은 239,000원이다.

 

무선 2.4GHz 연결 지원하는 게이밍 이어폰
JBL Quantum TWS

Quantum TWS는 역시 대표적인 음향전문 기업으로 꼽히는 하만에서 산하 브랜드 JBL을 통해 출시한 게이밍 무선 이어폰으로 7월 25일 기준 아직 한국에는 정식 발매되지 않은 제품이다. Quantum TWS의 가장 큰 특징은 케이스에 수납할 수 있는 USB Type-C 동글을 통해 게이밍 헤드셋, 마우스 등과 동일한 규격의 무선 2.4GHz 연결을 지원한다는 것으로, 블루투스 페어링을 끊지 않고도 PC, 닌텐도 스위치, PS4, PS5 등 다양한 플랫폼과 연결할 수 있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블루투스 기준 이어버드 8시간, 충전 케이스 16시간으로 최대 24시간이며 2.4GHz 연결을 사용할 경우 4시간 동안 이어버드에서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노이즈 캔슬링, 외부 소리 듣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JBL UK 기준 129파운드로, 한화 20만원 상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