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오디지(AUDEZE)의 사운드 시그니처를 그대로 담아낸 평판 자력형 헤드폰 'MM-500'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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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오디지(AUDEZE)의 사운드 시그니처를 그대로 담아낸 평판 자력형 헤드폰 'MM-500' 런칭
  • 남지율
  • 승인 2022.09.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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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미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오디지(AUDEZE)의 새롭게 선보이는 MM 시리즈 평판 자력형 헤드폰 'MM-500'을 런칭했다. 오디지는 오디오 애호가부터 녹음 엔지니어, e스포츠 선수, 전문 의료 시설까지 전 범위에 걸쳐 활약하고 있는 오디오 브랜드로, 플래그쉽 헤드폰 'LCD-5'와 'LCD-4z' 등 다양한 헤드폰을 출시하여 전 세계 오디오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금일 출시되는 MM-500은 평판 자력형 오픈형 헤드폰으로, 미국의 '그래미 어워즈' 11회 수상에 빛나는 미국 음악계 유명 믹싱 엔지니어 '매니 마로퀸(Manny Marroquin)'과 오디지가 협업해 선보이는 MM 시리즈의 첫 제품이다. MM 시리즈는 오디지만의 사운드 시그니처를 그대로 담아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으로, 신제품 MM-500을 통해 스튜디오 품질의 고해상도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균형 잡힌 음역 밸런스로 사실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MM-500은 해상도, 명료도, 깊이감이 한층 개선되어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정확하고 세심하게 튜닝되어 디테일하면서도 투명하고 사실적인 레퍼런스급 사운드를 들려준다.

MM-500은 오디지 기술력의 핵심인 평판 자력형 드라이버를 중심으로 여러 자사 특허 기술이 탑재되었다. '플럭서 마그넷(Fluxor Magnet)'이 구동 효율과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였고, 항공 우주 소재의 얇은 진동판과 'Uniforce 기술'로 극적인 왜곡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Fazor 웨이브가이드'가 간섭 음파를 감소시켜 오디지만의 독특하고도 완성도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뿐만 아니라 MM-500은 기존 'LCD-X' 무게보다 약 30% 이상 감소되어 제작되었으며, 넓은 가죽패드의 서스펜션 헤드밴드는 헤드폰의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더욱이 헤드밴드는 내구성이 강한 스프링강으로 만들어져 다양한 머리 모양과 크기에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밀착력을 높인 새 이어패드 디자인으로 더욱 깊어진 베이스 응답을 제공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운드와 외관을 지닌 MM-500의 임피던스는 18Ohm, 감도는 100dB으로 콘솔, 인터페이스, 노트북과 같이 다양한 제품과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하며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구성품으로는 프리미엄 케이블과 알루미늄 여행용 케이스, 휴대용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다.

소리샵 관계자는 "MM-500은 깔끔하고 평탄하며 왜곡이 없는 오디지의 사운드적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한 완성도 높은 헤드폰"이라며 "오디지의 사운드를 애정하는 오디오 애호가들이라면 반드시 만족할 제품"이라고 말했다.

오디지의 신제품 MM-500의 출시 가격은 275만원이며,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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