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소니코리아가 영상 제작자를 위한 새로운 시네마 라인 'FX30'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12일부터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4K Super 35mm 컴팩트 시네마 카메라 FX30은 듀얼 베이스 ISO, 로그 촬영 모드, 사용자 LUT 등 시네마 라인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영상 전문가는 물론, 영상을 시작하는 입문자들도 시네마틱한 룩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FX30은 듀얼 베이스 ISO(800/2500)와 새로운 이면조사형 2,010만 화소 APS-C Exmor 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고감도 저노이즈, 14+ 스탑을 지원한다. 6K에서 최대 60fps로 오버샘플링해 4K Super 35mm 촬영이 가능하며, 최대 4K 120fps, FHD 240fps의 높은 프레임 속도 촬영도 지원한다.
또한, 인물, 동물, 조류에 적용되는 리얼타임 Eye-AF 기능 및 리얼타임 트래킹 기능과 AF 어시스트 등을 통해 AF 세팅을 보다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피사체 심도를 시각적으로 표시해주는 포커스 맵으로 초점 변경 시 일정한 화각을 유지할 수 있고,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FX30의 출시를 기념해 10월 12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XLR 핸들이 포함된 FX30과 XLR 핸들이 포함되지 않은 FX30B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가격의 경우 FX30은 3,349,000원이며 FX30B는 2,699,000원이다. 정식 판매는 10월 20일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된다.
신제품 FX30 출시 및 예약 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