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의 레이싱 시트를 담았다. 제닉스 BMW M 프리미엄 컴퓨터 게이밍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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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의 레이싱 시트를 담았다. 제닉스 BMW M 프리미엄 컴퓨터 게이밍 의자
  • 이백현
  • 승인 2022.10.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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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제닉스는 한 두 개의 제품만 내세우기보다, 다양한 라인업과 공격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시장에서 꾸준히 살아남고 있다. 이번에는 BMW의 모터스포츠 전문 브랜드, BMW M과의 협업을 통해 통해 레이싱 버킷 시트를 형상화한 게이밍의자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제닉스 BMW M 프리미엄 컴퓨터 게이밍의자를 살펴보자.

 

제원

등받이 각도 조절: 180°
최대 하중: 150kg
프레임 소재: 메탈
등판·좌판 소재: PU가죽 및 PU폼
무게: 25kg
무상 보증 기간: 1년
팔걸이 조절: 높이, 앞뒤, 각도(프리미엄형의 경우 좌우 포함)
좌판 조절: 틸팅, 높낮이
동봉품: 쿠션(목+허리)

 

 

BMW M의 레이싱 버킷 시트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의자

BMW M은 BMW의 모터스포츠 부서로부터 시작된 BMW의 자회사로 BMW 차량에 모터스포츠와 걸맞는 튜닝을 제공한다. 튜닝한 모델들은 ‘M’이 붙는 고유 모델이 된다. BMW M의 역사가 50주년을 맞이한 만큼 하이 퍼포먼스 차량에서의 역량은 뛰어난 편이다.

제닉스가 정식 라이선스 협업을 진행한 BMW M 프리미엄 컴퓨터 게이밍 의자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 버전으로 출시됐는데, 기존 협업한 BMW M 2019년 버전에서 리뉴얼한 제품이며, BMW 최신 로고가 사용했고 스웨이드 촉감의 소재와 M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삼선을 수놓았다. Sheer Driving Pleasure(순수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이라는 BMW의 슬로건에 어울리는 외형과 착석감을 제공한다.

게이밍 의자의 ‘강자’ 제닉스와 BMW의 협업인 만큼 제품 퀄리티도 훌륭하다. 등받이 180°조절, 좌판과 등받이가 함께 젖혀지는 틸팅 등의 기본에 충실하고 튼튼하다. 부분 카본 패턴이 적용됐고 내부 압축 폼으로 폭신하고 편안한 느낌을 살렸다.

 

깔끔한 외관의 블랙. 블루와, 레드 색상의 봉제라인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스피디한 느낌의 화이트. BMW M의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삼선이 왼쪽 어깨 부근에 새겨져 있다


Class-4 가스리프트, 최대 하중 150kg

유럽 시험인증 기관 TUV로부터 Class-4 등급의 가스리프트를 적용해 의자의 높낮이를 조절하며, 150kg의 하중을 지속적으로 견딜 수 있는 고강도 다리가 채용됐다. 바퀴는 폴리아미드 소재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훌륭하면서도 바닥에 손상이 적다.

BMW와 BMW M의 로고가 각각 머리와 등받 이 부분에 멋스럽게 새겨졌다
훌륭한 퀄리티의 틸팅을 제공한다.

 


BMW의 콘솔 박스 품은 듯한 팔걸이

의자의 팔걸이 또한 BMW의 콘솔박스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설계되어 팔걸이 각각 60kg의 하중을 견고하게 지지한다. 높낮이, 각도, 앞뒤 조절이 가능한 3D 타입이다. 


마치며

‘컬래버레이션 장인’ 제닉스가 다시 한번 눈길을 끌만한 협업을 선보였다. BMW의 팬층은 물론 평소에 차량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지나치기 어려운 디자인이다. 제닉스 BMW M 프리미엄 컴퓨터 게이밍 의자의 가격은 제닉스 공식 홈페이지 기준 23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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