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 국내 최초 USB-IF 인증 EPR 240W급 USB4케이블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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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뮤, 국내 최초 USB-IF 인증 EPR 240W급 USB4케이블 2종 출시
  • 남지율
  • 승인 2022.11.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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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모바일 충전 액세서리 아트뮤(ARTMU)를 전개하는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가 국내 최초 EPR 240W급 USB-IF 공식 인증 USB4 케이블 2종을 11월 14일 출시한다.

신제품 USB4 케이블은 USB 임플리멘터스 포럼(USB Implementers Forum, 이하 USB-IF)을 통해 공식 인증이 이루어진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USB4케이블은 USB4 디바이스 전송 규격에 부합하는 E-marker칩(Electronic marker Chip, 이마커)을 사용하여 기존 100W급보다 2배 이상의 전력 공급 능력을 지닌 240W급 20Gbps(2M), 40Gbps(1M) 대역폭을 지원하는 케이블이다. USB PD 3.1을 통해 최대 240W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다.

4K(3840x2160) 60Hz는 물론 최대 8K(7680x4320) 30Hz까지 지원하여 맥북 또는 최신 썬더볼트4 EVO 노트북에 C타입 모니터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개정된 USB-IF의 USB Type-C 케이블 인터페이스 표준 버전 V2.1을 준수하는 USB PD 3.1 버전인 240W EPR(Extended Power Range)규격을 완벽 지원한다.

본 제품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사용 용도에 맞게 20Gbps(2M), 40Gbps(1M) 케이블 길이로 인텔 에보(EVO) 12세대 노트북과 미니PC NUC시리즈, 신형 M2/M1칩 장착 노트북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소형 데스크톱 맥미니, 아이맥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쉽게 호환된다. USB 3.2, USB 2.0 및 썬더볼트 3는 물론 썬더볼트 4와도 연결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USB-IF 포럼으로부터 인증을 받고 내부 차폐 코일과 강화 와이어를 사용해 대역폭 손실을 최소화하였으며, 무이음(Seamless) 일체형단자 및 오버몰딩(Over-Molding)처리하여 단자 및 연결부의 내구성을 확보하였다.

강한 내구성 및 고급스러운 디자인 역시 눈여겨볼만하다. 타사 USB4 케이블 대비 까다로운 USB-IF 기준에 맞춘 단자 사이즈와 메탈 소재의 하우징을 사용했으며, 케이블 외피는 부드러운 촉감 및 줄 꼬임 단선 방지를 위해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hermo Plastic Elastomer, TPE)를 사용하였다. 색상은 메탈블랙으로,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실리콘타이(케이블타이 와인더)와 함께 먼지방지 보호캡까지 기본 제공한다.

아트뮤 관계자는 "240W급 USB4케이블 외에도 더 강력한 성능의 240W급 썬더볼트 4 케이블까지도 향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으며, "케이블에 USB-IF 공인 로고가 부착된 공인 제품을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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