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에 주목해야 할 '이달의 OTT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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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에 주목해야 할 '이달의 OTT 콘텐츠'
  • 남지율
  • 승인 2024.04.30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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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국내에서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본격화된 것은 2016년쯤이다. 당시 OTT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평이 주를 이뤘을 정도로 볼만한 콘텐츠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에서 OTT 서비스의 종류가 크게 늘었으며, 콘텐츠의 종류가 다양화됨에 따라 어떤 콘텐츠를 감상할지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아졌다.

이에 smartPC사랑은 한 달에 한 번씩 주목할 만한 신규 OTT 콘텐츠와 오래된 명작 OTT 콘텐츠, 그리고 OTT 시청에 적합한 스마트 TV를 함께 소개한다.

 

애니메이션 <위시>

장르: 판타지, 뮤지컬
플랫폼: 디즈니 +
시청 등급: 전체 이용가

디즈니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위시를 디즈니 +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겨울왕국 제작진의 작품이기에 극장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아온 바 있으며, 소원이 이루어지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소녀 아샤의 이야기를 그린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한번쯤 시청할 가치가 충분할 것이다.

 

드라마 <지배종>

장르: SF, 스릴러
플랫폼: 디즈니 +
시청 등급: 15세 이용가

지배종은 디즈니 +의 오리지널 드라마다. 240억이 넘어가는 높은 비용이 투자된 것으로 유명한 이 작품은 드라마 ‘비밀의 숲’을 담당했던 이수연 작가가 참여했다. 이 드라마는 가까운 미래인 2025년을 배경으로 하는데, 인공 배양육이라는 이색적인 소재가 메인이다. 드라마에는 생명공학기업 BF가 등장하는데, BF와 관련된 의문의 사건들이 전개된다.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장르: 스릴러, 액션
플랫폼: 디즈니 +, 웨이브
시청 등급: 15세 이용가

 

MBC의 수사반장은 1971년부터 1989년까지 880회에 걸쳐 방영된 인기 수사물 드라마다. 국내 수사물 드라마의 원조격이라고 봐도 무방한 작품이다. 그런 수사반장의 프리퀄이 2024년에 등장했다.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다룬 수사물 드라마로 전쟁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정부의 감시 및 통제가 심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다.

 

드라마 <종말의 바보>

장르: SF, 디스토피아
플랫폼: 넷플릭스
시청 등급: 15세 이용가

일본의 인기 작가 아사카 코타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12부작으로 공개되는 이 드라마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이 200일 남은 절박한 상황을 다룬다. 소행성 충돌을 피할 방법이 없어 사람들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하지만 한국에서 제작한 드라마이고 밀회의 각본가인 정성주가 참여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장르: 액션, 사극
플랫폼: 넷플릭스
시청 등급: 12세 이용가

노량: 죽음의 바다는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다. 영화는 임진왜란이 발발된 뒤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의 시점에서 시작된다. 이순신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사망하고 왜군들이 조선에서 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계획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순신은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만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오펜하이머>

장르: 전기, 시대극
플랫폼: 넷플릭스
시청 등급: 15세 이용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는 실존 인물인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미국의 핵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내용을 다룬 전기 영화다. 높은 완성도로 제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등 다양한 상을 휩쓸었으며, 영화 평론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93%를 기록하기도 했다.

 

쾌적한 OTT 시청을 위한 이달의 추천 TV
이스트라 GH750UHD

‘이스트라 GH750UHD’는 무상 A/S 2년과 유상 A/S 8년이 제공되는 스마트 TV다. 75인치의 대화면을 품었고 구글 TV OS가 내장됐기 때문에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 웨이브, 티빙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TV와 달리 다 계정 프로필을 생성하는 것이 가능하며, TV 시청에 최적화된 직관적 UI를 제공한다.

크롬 캐스트가 내장된 점도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별도로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 무선으로 손쉽게 미러링할 수 있다.

HDR10을 지원하고 구글 어시스턴트를 품어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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