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 브랜드 부문서 금상
금융권 최초, 에피 어워드 금·은 수상...5개 부문 수상
폐지폐 재활용해 베개로 제작... 창의성·진정성 호평
금융권 최초, 에피 어워드 금·은 수상...5개 부문 수상
폐지폐 재활용해 베개로 제작... 창의성·진정성 호평
[smartPC사랑=김호정 기자]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머니드림' 캠페인이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브랜드 콘텐츠 부문 금상을 포함해 5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하나은행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하나원큐 '머니드림' 캠페인이 ▲브랜드 콘텐츠, 엔터테인먼트‧경험 마케팅-브랜드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 제품 부문 금상, ▲금융, 보험‧증권 부문 은상, ▲긍정적 변화-환경 : 브랜드 부문 은상, ▲올해의 브랜드상 ▲올해의 마케터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금융권에서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금상, 은상을 동시한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피'는 세계 125개국에서 시행되는 세계적 권위의 퍼포먼스 마케팅 시상식이다. 국내에서는 '에피 어워드 코리아'라는 명칭으로 11년째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마케팅 기획 및 제작자, 디지털·미디어·PR 전문가 등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올 한 해의 최고 퍼포먼스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한다.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하나은행의 '머니드림' 캠페인은 버려지는 폐지폐를 베개로 제작해 손님들에게 긍정적 기운을 전달하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 등에서 창의성과 진정성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머니 드림 캠페인의 창의성과 진정성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손님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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