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아웃도어에 특화된 고성능 스테레오 헤드셋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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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아웃도어에 특화된 고성능 스테레오 헤드셋 2종 출시
  • PC사랑
  • 승인 2014.02.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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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아웃도어 활동 중에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스테레오 헤드셋 2종(MDR-ZX750BN, MDR-ZX750A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헤드셋은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MDR-ZX750BN과 AP케이블을 채택해 스마트폰과 완벽한 호환을 자랑하는 MDR-ZX750AP다. 
 
MDR-ZX750BN은 블루투스 3.0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워크맨 등 다양한 재생기기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NFC 기능이 탑재돼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복잡한 설정 과정 없이 원터치로 페어링을 할 수 있다. 또 APT-X 코덱을 지원해 블루투스 연결로도 CD 수준의 음질로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다. 여기에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더해져, 외부 소음을 분석해 가장 이상적인 모드로 자동 설정된다. 통화를 할 때도 상대에게 들릴 수 있는 반향을 제거해주며, 반대로 상대에게서 들리는 소음을 줄여 깨끗한 통화 환경을 제공한다. 

MDR-ZX750BN은 약 두 시간 반 완충으로 19시간가량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돼 있으며, USB 충전 방식이라 더욱 편리하다. 기본 제공하는 플랫코드 케이블을 사용해 유선 헤드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MDR-ZX750AP는 AP케이블을 사용해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 등 다양한 OS의 스마트폰과 완벽한 호환을 이룬다. iOS 계열의 기기에서는 버튼 클릭 수로 트랙 이동, 재생 및 정지, 통화 수신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키(Smart Key)’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버튼의 기능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용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균형 잡힌 음질을 제공한다. 40mm 대구경 드라이버를 사용해 풍성한 중저음에서 선명한 해상도의 고음까지 폭넓은 주파수 범위의 사운드를 부하게 재생한다. 뿐만 아니라 하우징에 통풍구(Air Vent)를 설치해 공기의 저항을 제어하는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Beat response control)기술의 적용으로 진동판의 동작을 최적화한다. 

MDR-ZX750BN와 MDR-ZX750AP는 각각 약 230g와 205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귀 모양에 정확하게 밀착돼 저음 전달력을 향상시킨 타원형 이어패드, 푹신푹신한 헤드 쿠션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MDR-ZX750BN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09,000원이다. MDR-ZX750AP는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레드와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99,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RT PC사랑 | 황수정 기자 hsio2@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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