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에서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www.office.com)를 론칭했다. MS는 기존 ‘오피스 웹 앱’의 브랜드를 ‘오피스 온라인’으로 변경하고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오피스 온라인 사용자는 Word, Powerpoint, Excel을 비롯해 디지털 노트 서비스 ‘원노트 온라인’, 메일 서비스 ‘아웃룩닷컴’,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등 자신의 소셜 인맥을 한 곳에 묶어주는 ‘피플’, 일정 관리를 위한 ‘캘린더’, 클라우드 저장소인 ‘원드라이브’를 오피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인터넷만 연결돼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간단한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오피스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이다. 오피스 온라인 사용자는 디바이스 종류와 개수의 제한 없이 ? 다른 사용자와 실시간 공동 편집, ? 수백 가지의 서식파일 사용, ? 설치형 오피스와의 호환성을 기반으로 협업 및 문서 작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한국MS 윤무환 상무는 “MS는 사용자에게 문서 관리뿐 아니라 실시간 협업, 소셜, 이메일, 일정 관리 등을 ‘www.office.com’이라는 하나의 페이지에서 해결할 수 있는 혜택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많은 사용자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안정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무료 오피스 온라인을 자유롭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피스 온라인을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은 @hotmail.com, @outlook.com, @outlook.kr, @live.co.kr 이다.
smart PC사랑 |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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