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전문 기업 컴매니아(대표 최준현)가 ㈜안랩의 대용량 휴대용 보조배터리 ‘마이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비’ 시리즈 2종은 각각 5200mAh와 10400mAh의 대용량으로 구성됐다. 이번 모델은 고출력 포트 설계로 일반적인 콘센트 연결 충전방식보다 더욱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며(고출력 충전 지원 가능한 스마트폰에 한함),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들과 완벽히 호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폭발 위험으로부터 스마트기기를 보호하기 위해 과충전과 과부하 방지, 과방전 및 합선을 방지하는 마이컴 엔진을 탑재했으며, 삼성 SDI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사용해 효율성도 높였다. 또한 유선형의 디자인과 러버 재질의 케이스를 적용하여 그립감을 향상 시켰으며, 그린/화이트/블랙의 세 가지 컬러로 출시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컴매니아 최준현 대표는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 기기를 사용함에 따라 대용량 휴대용 보조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여름에는 마이비와 함께 배터리 걱정 없이 게임, 인터넷, 네비게이션 등을 마음껏 즐기는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smart PC사랑 | 김희철 기자 tuna@ilovepc.co.kr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29년 전통의 ICT 전문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