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게임즈와 세시소프트가 함께 제공하는 건슈팅 MMORPG ‘메탈리퍼 온라인’이 엠게임과 함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메탈리퍼 온라인’을 이제 엠게임 계정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이로써 ‘메탈리퍼 온라인’은 엠게임의 다양한 회원층을 수용해 많은 신규 유저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엠게임 공동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엠게임 사이트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엠게임 아이디로 ‘메탈리퍼 온라인’을 즐기는 회원은 매 10레벨 마다 캐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각 병과별 최고레벨 달성 유저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전설 아이템을 지급한다.

 

엠게임 조중철 실장은 “건슈팅 MMORPG라는 새로운 장르인 ‘메탈리퍼 온라인’을 서비스하면서 엠게임이 한층 폭넓은 장르의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됐다”며 “판타지 MMORPG와 캐주얼 게임 등 현재 인기 장르의 게임들과 더불어 ‘메탈리퍼 온라인’이 앞으로 엠게임에서도 크게 사랑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시소프트 김준태 실장은 “다양한 계층의 게임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엠게임과 ‘메탈리퍼 온라인’을 공동으로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정식서비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도 풍부하게 준비했으니 이용자 여러분도 쉽고 재미있는 ‘메탈리퍼 온라인’의 매력을 경험해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탈리퍼 온라인’은 검과 마법이 중심인 판타지 세계관을 벗어나 총기와 초능력이라는 SF세계관을 차용한 쿼터뷰 MMORPG이다. 저격총, 헤비머신건과 같은 총기를 사용한 논타케팅의 독특한 전투방식과 더불어 전기톱과 화염방사기 등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무기를 이용한 특유의 타격감이 특징인 게임이다.

 

smartPC사랑 | 석주원 기자 juwon@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