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1200Mbps 초고속 공유기 ‘WeVO W2914NS V2’ 출시

802.11ac 듀얼밴드 지원

2015-12-01     정환용 기자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은 듀얼 밴드로 1200Mbps의 초고속 무선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 ‘WeVO W2914NS V2’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W2914NS V2’는 듀얼 코어 880MHz CPU ‘MT7621’ 칩셋을 채택해 듀얼 밴드로 802.11ac 867Mbps 5GHz 무선 인터넷 속도와 802.11n 300Mbps 2.4GHz 무선랜 속도를 제공한다. 유선으로는 양방향 2000Mbps의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를 제공하며, 1개의 WAN 포트와  4개의 LAN 포트를 제공, 모든 유선 포트가 1000Mbps의 기가 포트로 구성돼 초고속 인터넷과 무선 Wi-Fi 서비스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공유기 본체에는 고출력 5dBi 디폴(dipole) 안테나 4개(5GHz 2개, 2.4GHz 2개)가 장착돼 있다. 360도 구석구석 막힘없이 커버해 철근 콘크리트와 같은 방해물로 인한 데이터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SSIP 기능을 통해 다수의 AP를 설치한 것처럼 무선 네트워크를 다양한 용도로 구분해 활용할 수 있다. 128MB DDR3 RAM을 제공하고 USB 3.0 포트를 통해 5G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USB 3.0 포트에 저장장치를 연결하면 NAS 시스템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파일을 NAS에 업로드하거나 영화, 음악, 사진, 문서 파일을 다운로드해 스마트폰과 스마트TV로 볼 수 있다.

IPTV 전용 포트로 IPTV 실시간 방송 시청이 가능하고, 기가비트 하드웨어 NAT 가속기로 양방향 2Gbps의 속도로 대용량 파일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한글 전용 펌웨어 제공, 스마트폰으로 최신 펌웨어 공지, 공유기 부팅 시 최신 버전 자동 업데이트 등의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고가의 NVR(Network Video Recorder) 전용 저장장치가 없어도 위보 IP캠이나 온비프(Onvif) 지원 카메라를 최대 4대까지 PnP로 연결해 각각의 카메라 영상을 FHD 화질로 동시에 녹화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고, WOL 기능으로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공유기에 연결된 PC를 on/off 시킬 수 있다.

이밖에도 모바일기기 충전용 USB 포트, 배틀넷 동시 접속, 증권 프로그램에 접속하는 수퍼 DMZ 기능, NAS와 원격관리 서비스, CCTV 관리를 위한 DDNS 기능,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W2914NS V2’의 무상 A/S 기간은 2년이다. 소비자 가격은 55,000원이며, 네이버 지식쇼핑과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오픈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디지털존은 ‘W2914NS V2’와 연결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위보 캠’(WeVO CAM)을 다나와 최저가인 56,3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위보 홈페이지(www.iwevo.c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