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빔,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2016-11-11 조성호 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빔이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2017CES'에서 2개 부분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UO스마트빔레이저NX는 내년 1월 공식 출시 예쩡인 차기 스마트빔 모델로 이동형 플레이어(Portabal Media Players Accessories)와 홈 비디오 기기(Home Audio/Video Components and Accessories)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UO스마트빔레이저NX는 레이저와 LED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광원을 적용해 최대 250루멘의 밝기와 HD급 해상도를 구현했다. 또 스마트폰 연결 없이 SD카드 콘텐츠를 바로 재상할 수 있는 독립 재생(Stand Alone) 기능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 아이돌 그룹 빅뱅의 10주년을 기념해 UO스마트빔NX '빅뱅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