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와 성능을 모두 잡은 대학생 노트북! LG전자 울트라PC 15UD50N-GX50K

2020-05-29     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상당수 2020학번 대학생들의 첫 캠퍼스 생활은 봄이 아닌 가을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때문에 4년제 대학 중 대부분이 1학기 내내 원격수업으로 유지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캠퍼스는 물론 집에서도 강의를 듣기 위해 대학생을 위한 노트북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것이다.

대학생 노트북은 가격만을 따져서는 안 된다. 저렴하면서도 충분한 성능과 휴대성을 지닌 제품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LG전자 울트라PC 15UD50N-GX50K(이하 15UD50N-GX50K)는 대학생에게 딱 맞는 15.6인치 노트북이다. 최신 인텔 코멧레이크 프로세서가 적용됐음에도 가격은 대기업 노트북 중에서 상당히 착한 축에 속하기 때문이다.

 

제원

CPU: 인텔 10세대 코어 i5-10210U 1.6GHz(6MB 캐시, 최대 4.2GHz)
RAM: 8GB DDR4 2666MHz(8GB x1)
그래픽: 인텔 UHD 그래픽스
저장장치: 256GB M.2 NVMe SSD
LCD: 15.6인치(39.6cm) FHD(1920x1080) IPS LED
배터리: 35Wh 리튬 이온 배터리
OS: 미탑재
네트워크: 인텔 Wi-Fi 6 AX201(최대 2.4Gbps, 기가비트 와이파이), 블루투스, Gigabit LAN
I/O: 오디오 콤보(헤드폰 출력 & 내장 마이크), USB 3.0 x2, USB 3.1 타입C x1, HDMI, DC-in, 마이크로 SD 슬롯, 슬림 켄싱턴 락
입력장치: 백라이트 키보드 풀 사이즈 97키(숫자 전용키), 터치패드
오디오&사운드: HD Audio, DTS:X Ultra, 스테레오 스피커(1.5W x2)
웹캠: HD웹캠
색상: 화이트
크기/무게: 363(W)x247(D)x19.9(H)mm/약 1.75kg
가격(5/29, 오픈마켓 최저가): 약 919,000원

디스플레이
풀사이즈
HDMI

 

코멧레이크 코어 i5 프로세서로 더 빠르게

대학생 노트북에 가장 적합한 노트북 CPU는 무엇일까? 가장 무난하면서 합리적인 선택지로는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프로세서는 코어 i7보다 저렴하면서 대학생에게 필요한 멀티태스킹, 웹 브라우징 능력은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게임 성능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15UD50N-GX50K에 장착된 프로세서는 최신 코멧레이크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i5-10210U다. 이 프로세서는 오피스 365에서 이전 세대보다 최대 16%의 성능 향상 및 40% 이상의 생산성 및 멀티태스킹 향상을 구현해 인터넷 강의, 레포트 작성 등에 유용하다. 와이파이 6도 지원해서무선 인터넷으로도 수강신청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4코어
내장

 

RAM도, SSD도 더 강해지다

이전에 출시된 노트북의 경우 2400MHz RAM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달리 15UD50N-GX50K는 대역폭이 더 넓은 8GB 2666MHz DDR4 RAM을 채택했기 때문에 창을 여러 개 띄워놓고 작업할 때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다.

SSD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SATA3 SSD보다 최대 5.3배 빠른 속도를 보유한 256GB NVMe M.2 SSD를 채택했기 때문에 부팅도, 프로그램 로딩도 더 빨라졌다. 게다가 추가 메모리 슬롯에 RAM을 장착하거나, 가성비가 좋은 2.5인치 스토리지를 추가할 수도 있다. 이 노트북 하나면 대학생활 내내 성능 때문에 고통 받을 일은 드물 것이다.

하판을

 

실제 성능은 어떨까?

CPU-Z
CrystalDiskMark
PCMARK
리그

 

모자라지 않는 휴대성

저렴한 대학생 노트북을 표방하는 제품 중에는 종종 너무 두껍고 무거워서 강의실이나 도서관, 카페에 들고 가기 버거운 녀석들이 많다. 15UD50N-GX50K는 그런 노트북과 다르다. 물론 LG 그램과 같은 초경량 노트북과 비빌 것까지는 아니지만, 새내기든 복학생이든 누구나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우선 두께가 19.9mm로 전공서 때문에 비좁은 가방 안에도 무리 없이 넣을 수 있는 수준이다. 무게도 약 1.75kg으로 15.6인치라는 화면 크기를 생각하면 가벼운 편이다. 그래서 조별과제 미팅이나 배낭여행 때 부담 없이 노트북을 들고 다닐 수 있다.

노트북

 

몰입감 좋은 IPS LED 디스플레이

요즘에는 인터넷 강의, 온라인 수업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중요한 노트북 구매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다. 15UD50N-GX50K에는 FHD 해상도를 지닌 15.6인치 IPS 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이 디스플레이는 시야각이 매우 넓어 어떤 각도에서도 색감이 바래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 강의는 물론 사진/그래픽 편집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부분이다.

측면에서도
얇은

또한, 디스플레이의 사이드 베질이 상당히 얇아서 디자인적으로 슬림해보일 뿐만 아니라 화면을 볼 때 몰입감이 상당하다. 색감도 준수한 편이어서 유튜브 동영상을 볼 때도,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편집할 때도 무난하다. 특히 사운드에 입체감을 더해주는 DTS:X Ultra를 사용하면 영화, 게임을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DTS:X
HD웹캠이

 

HDMI 포트에서 타입C 포트까지 다양한 포트 지원

최근 들어 노트북을 얼마나 많은 디바이스와 연결할 수 있는가도 중요시되고 있다. 15UD50N-GX50K는 USB 3.0 포트 이외에 HDMI 포트를 지원한다. 이 HDMI 포트를 통해 거의 대부분의 모니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TV나 빔프로젝터와 연결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도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고급 노트북에 적용되는 타입C 포트도 갖추고 있다. 이 타입C 포트에 포터블 모니터를 연결하면 무거운 모니터 없이도 더 넓은 화면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충전할 수도 있다.

타입C
Vir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