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 노래방? 이것만 있으면 된다! 브리츠 BA-BX1000 블루투스 마이크

2020-06-10     조은혜 기자

[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노래방은 남녀노소 인기를 끄는 장소 중 하나다.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분위기를 신나게 띄워 친목을 도모하기에도 이만한 장소가 없다. 그러나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의 인해 노래방은 방문을 자제해야할 장소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럴 때 브리츠 BA-BX1000 블루투스 마이크는 좋은 대안이 되어 준다. 평범한 블루투스 마이크와 다르게 6W 스피커를 내장해 실내를 노래방 분위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 여기에 FM트랜스미터 기능을 통한 연결 기능, 보컬 목소리 제거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활용도가 높다. 

 

6W 스피커 탑재, 노래방 앱과 환상의 짝꿍!

브리츠 BA-BX1000은 블루투스 기능과 스피커를 탑재해 각종 스마트기기에 연결하고, 음악을 출력할 수 있는 제품이다. 블루투스 마이크와 스피커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멀티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브리츠 BA-BX1000은 블루투스 4.2 버전의 칩셋을 탑재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기기와 약 10m 거리로 떨어져도 끊김 없이 소리를 들려준다. 출력은 6W로 각각 3W씩 스테레오로 출력되며, 회의나 세미나, 각종 이벤트에서 일반 블루투스 마이크로 활용하기 문제없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블루투스 페어링하면 되며, 최초 단계를 거친 이후에는 자동으로 재연결된다. 연결 상태는 LED 상태 표시등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연결이 잘 됐다면 스마트 기기의 음원이 제품 상단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올 것이다.

 

다양한 편의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블루투스 마이크는 브리츠 BA-BX1000처럼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출수록 활용도가 올라간다.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보컬 목소리 제거 기능’이다. 스마트기기의 음악을 재생할 경우, 음성 명령 호출 버튼을 눌르면 재생되는 음악에서 보컬의 주파수 대역을 줄여준다. MR이라고 말할 정도로 깨끗한 제거는 아니지만 별도로 노래방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노래방 분위기가 연출된다.

스마트폰과 페어링된 경우, 음성 명령 호출 버튼을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나 시리 같은 음성 명령 기능을 호출할 수 있다. 또한, 3.5mm 단자에 유선 이어폰을 연결하면, 이어폰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스피커로 사용할 때보다 좀 더 자신의 목소리를 명확히 모니터링/녹음할 수 있다. FM트랜스미터 기능을 활용하면, 자동차 스피커나 일반 스피커(라디오 지원한 경우)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블루투스 마이크는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젊은층이 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최근 트로트 붐으로 인해 덩달아 떠오른 아이템 중 하나다. 어디서나 이 제품만 있으면 노래가 가능해 경로당이나 단체 관광지에서 잔치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부모님 선물로 브리츠 BA-BX1000을 추천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