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 100W PD 고속 충전 가능한 'USB 타입C 멀티허브 2종' 선봬
[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비대면 시대에 노트북과 태블릿PC 수요 증가와 함께 전자제품 주변 기기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액세서리 기업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가 100W PD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LED 식별이 가능한 'USB 타입C 멀티허브(MH110/MH210)'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USB 타입C 7in1 멀티허브(모델: MH210)'는 HDMI(4K/30Hz) 단자, LAN 이더넷 포트(RJ45 기가비트 네트워크), USB 3.0 타입A 포트 2개, SD/Micro SD 슬롯 2개, 타입C PD 충전 포트로 구성됐다.
최대 4K/30Hz 해상도를 지원하는 HDMI 포트로 스마트 TV와 4K 모니터, 휴대용 모니터, 노트북,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기기에 전원을 공급함과 동시에 영상 출력도 가능하다. LAN 이더넷 포트는 최대 1,000Mbps 전송 속도를 지원해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에서도 끊어지는 현상 없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USB 3.0 포트를 통해 5Gbps(5120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동시 사용이 가능한 SD카드 슬롯과 팝업 기능의 마이크로 SD 슬롯이 있어 카드 리더기 사용 시에도 편리하다. USB 타입C 포트로 연결 시 썬더볼트 3를 이용하는 맥북은 물론, USB 타입C를 지원하는 LG올뉴그램터치 노트북, 삼성올웨이즈9 노트북, 닌텐도 스위치, 갤럭시탭 S7 플러스, 아이패드 프로 등을 100W(5A)로 고속 충전할 수 있다.
동시에 출시한 'USB 타입C 6in1 멀티허브(모델: MH110)'는 기가 랜 포트가 빠진 구성으로 제품 규격은 동일하다. 멀티포트 사용 시에도 끊김 없는 설계를 적용했으며 HDMI 인식 오류 현상을 최적화했다. 금도금 단자로 노이즈를 최소화함과 더불어 케이블 내부로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먼지 방지 보호캡까지 기본 제공한다.
색상은 세륨그레이로, 철제 느낌의 알루미늄 소재를 이용해 발열 현상을 줄였고 LED 효과를 추가했다. 각 포트별로 독립된 안정적인 컨트롤러를 사용해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했다.
아트뮤 관계자는 "이번 멀티허브 2종은 삼성 덱스 기능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휴대가 간편해 외부에서 노트북 사용 시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트뮤는 USB 타입C 멀티허브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8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 특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