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오피스 & 홈PC방 열풍에 독일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 '노블체어' 품귀 현상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홈오피스, 홈PC방 열풍에 편안한 의자에 대한 소비가 늘면서 독일 프리미엄 의자인 노블체어의 인기모델들이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글로벌 게이밍, 오피스체어 브랜드 노블체어(noblechairs)에서 일명 '벤츠의자'로 출시된 ‘에픽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물라 원팀 2021 에디션 게이밍체어’를 비롯해 베스트제품들이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노블체어의 벤츠의자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독점 콜라보한 디자인과 재질, 커스터마이징을 탑재한 '에픽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에디션'에 대한 많은 이들의 국내 재입고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2019년 에디션의 추가 생산없이 품절된 이후 2년 뒤인 2021년 1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에픽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물라 원팀 2021 에디션'이 출시되자 2019년 에디션을 놓친 이들을 비롯해 회사 단체 구매 등으로 제품이 빠르게 완판, 현재 많은 소비자들이 품절로 인한 재입고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노블체어를 취급하는 온, 오프라인 대리점에서는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게이밍 의자'의 품절 이후 미리 제품을 결재하고 재입고 구입을 예약한 사례들이 늘고 있다.
이번 노블체어 품귀 현상의 중심에는 게이밍이 아닌 모든 공간에 중심이 되는 디자인, 소비자들에게 챔피언급 성능을 제공하는 의자를 선보이겠다는 토니손(Toni Sonn) 노블체어 CEO의 결단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또한, 책상 의자의 인테리어 효과를 노린 '체어테리어' 트랜드가 형성, 집이나 사무실에서 장시간 앉아있는 이들 사이에서 남다른 디자인, 다양한 자세로의 커스터마이징, 편안한 착좌감과 재질 등에 비용을 투자하더라도 충분한 가치를 얻으려는 의자 소비 형태도 영향을 끼쳤다.
천연 나파가죽, 통기성이 뛰어난 하이브리드 PU가죽 등의 신소재, 독일 특유의 인체공학 설계로 프리미엄 의자만으로 해외에서 5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노블체어는 국내에도 팬층이 두텁다. 이번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게이밍 의자’ 품절은 물론, 정식 출시 전인 '에픽 자바 에디션 게이밍체어', 스테디셀러인 '아이콘시리즈 꼬냑 천연가죽' 등도 초도물량이 모두 완판된 상황이다.
앞서 언급한 모델은 모두 5월 중순이 되어야 국내 재입고 되며 대표 라인업인 '에픽 시리즈 화이트', '아이콘 시리즈 블랙 천연가죽' 등의 모델도 프리미엄 의자 열풍 속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