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스피커, Creative T60 제이웍스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PC스피커는 더 이상 음악을 듣고 영화 속 사운드를 즐기는 용도로만 사용되지 않는다.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도래한 언택트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화상회의, 온라인 강의 등에서도 PC스피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PC사운드의 명가, 크리에이티브(Creative)가 선보이는 Creative T60은 다양한 연결 단자와 노이즈 캔슬링 등을 지원해 온라인 업무에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춘 PC스피커다.
다양한 연결 옵션 제공
Creative T60은 기본적으로 3.5mm AUX 입력을 비롯해 헤드폰이나 헤드셋을 연결할 수 있어 비공개로 중요한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스피커 전면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Creative T60과 헤드셋의 오디오 재생을 즉시 전환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외부 마이크와 Creative T60을 연결하면 화상회의나 로스트아크 보스 레이드 때 내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하고 팀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다. 블루투스 5.0을 통한 무선 연결로 스마트폰 음악을 스트리밍할 수도 있다. 게다가 USB-C 오디오를 통해 PS4, PS5, 닌텐도 스위치와 같은 콘솔 게임기와의 연결도 가능하다.
더 스마트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Creative T60은 데스크톱, 노트북과 연결하면 재택근무 중에도 더 스마트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먼저 VoiceDetect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음소거/음소거 해제가 가능하다. 음성 감지를 통해 음소거 상태를 제어할 수 있어서 바쁜 업무나 회의 시에 유용하다.
양방향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수신자와 청자 사이에 원치 않는 소음을 제거한다. 특히 공기청정기나 가습기, 진공청소기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소음을 최소화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이를 통해 내가 말하려는 바를 더 명확하게 전달하고, 상대의 의견을 더 자세히 경청할 수 있다.
생생한 사운드로 게임과 영화를 즐기자
게임 플레이나 영화 감상을 위한 PC스피커로서도 Creative T60은 안성맞춤이다. 30년 이상의 경험을 지닌 Creative의 기술이 녹아 있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2개의 강력한 2.75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와 내장형 디지털 앰프는 60W 피크 전력으로 30W RMS 음향 출력을 지원하며, 개선된 BasXPort 기술을 통해 서브우퍼 없이도 훌륭한 저음을 구현했다.
또한, Clear Dialog 오디오 처리 기술을 통해 보컬과 음성 대화를 증폭시켜 영화 속 대사를 더 명확히 청취할 수 있고, 넷플릭스, 프라임 비디오 등을 위한 서라운드 사운드도 지원한다. 모던한 디자인에 사이즈도 알맞아서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곁에 두고 쓰기에도 좋다.
Creative T60은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 음소거, 양방향 노이즈 캔슬링 등의 기능을 지니고 있어 화상회의에 적합한 PC스피커다. 또한, 음악과 영화, 게임에 적합한 사운드 퀄리티도 갖추고 있다. 원활한 재택근무에 적합한 스피커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가격은 119,000원이며, 제품 관련 문의는 Creative 공식유통사 제이웍스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