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농심 레드포스'와 파트너십 체결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CEO: 에티샴 라바니)가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팀 농심 레드포스(대표: 오지환, 농심 이스포츠 주식회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틸시리즈는 농심 레드포스에 수상 경력에 빛나는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헤드셋 라인을 비롯해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등 전 제품을 지원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프로모션 콘텐츠 제작, 라이브 스트리밍 등과 같은 마케팅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농심 레드포스 오지환 대표는 "e스포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게이밍 기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스틸시리즈와 손을 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게이밍 기어 스틸시리즈와 함께 팬분들에게 보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는 농심 레드포스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틸시리즈는 오리지널 e스포츠 브랜드로, 2002년부터 세계 유수의 e스포츠 프로팀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오고 있다. 스틸시리즈와 e스포츠 프로팀의 관계는 단순한 스폰서십 이상의 파트너십이다. 스틸시리즈는 제품 구상, 설계, 테스트, 검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프로 선수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최고의 게이밍 기어를 지속 개발 출시하고 있다.
농심 레드포스는 지난 2020년 공식 창단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프랜차이즈 팀으로, 화끈한 경기력으로 e스포츠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창단 후 첫 공식 대회인 2021케스파컵 울산(KeSPA cup ULSAN)에서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으며, 같은 해 LCK 플레이오프 전 시즌 진출이라는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2 LCK 서머 시즌부터는 스틸시리즈와 협업을 통해 보다 우수한 성적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트너십 체결로 향후 스틸시리즈는 농심 레드포스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스틸시리즈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 스토리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제품 리뷰 콘텐츠도 파트너십 기간 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획한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게이머 및 게임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국내 e스포츠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e스포츠와 게이밍 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기획,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