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직장인을 위한 4in1 복합기, 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S SL-T2270FW

2022-08-29     이철호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2022년을 살아가는 직장인은 너무나도 할 게 많다. 일단 코로나19(COVID-19) 위기가 계속되는 요즘에는 사무실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일해야 한다는 점이 크다. 한 푼이 아쉬운 요즘에는 원래 하는 일 이외에도 디자인이나 개발 외주, 블로그 글쓰기 등의 'N잡'을 뛰는 직장인도 적지 않다.

이런 상황 속에서 복합기가 있다면 업무에도, 외주에도 큰 도움이 된다. 중요한 문서와 데이터, 디자인 파일을 인쇄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자료를 스캔해 보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무한잉크 방식이라 경제적인 4in1 복합기, 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S SLT2270FW(이하 SL-T2270FW)를 소개한다.


제원

인쇄 속도 - 분당 최대 23매(흑백)/22매(컬러)
인쇄 해상도 - 최대 4800x1200dpi
복사 속도 - 분당 최대 13매(흑백)/6매(컬러)
복사 해상도 - 최대 600x600dpi
스캔 속도 - 8ipm(흑백)/3.5ipm(컬러)
스캔 해상도 - 최대 1200dpi
팩스 메모리 - 최대 100페이지
팩스 해상도 - 200x200dpi(컬러 기준)
디스플레이 - 터치스크린 MGD
월 최대 출력매수 - 6,000매
월 권장 출력매수 - 최대 400~1,200매
급지용량(표준 용지함) - 최대 250매
배지용량 - 100매 지원
OS - 윈도우 11, 10, 8, 8.1(32/64bit)
크기/무게 - 427.54x364.00x240.25mm/7.7kg


콤팩트한 디자인에 설치, 연결도 쉽다

SL-T2270FW는 화이트와 그레이 투톤 컬러로 세련된 디자인을 지니고 있어 사무실이나 작업 공간의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사이즈도 지나치게 공간을 차지 않아서 비좁은 공간에도 쉽게 배치할 수 있다.

설치도 간편하다. 설명서에 맞춰 복합기 전원을 연결하고 잉크를 채운 다음 카트리지를 연결하면 된다. 잉크통에는 잉크샘 방지 노즐이 장착되어 있어서 거꾸로 뒤집어도 잉크가 흐르지 않기 때문에 잉크가 손에 묻을 걱정을 덜어도 된다.

복합기 상단에는 깔끔한 디자인의 터치스크린이 장착됐다. 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복사와 스캔, 팩스 등의 작업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고, 무선 연결이나 잉크 양 확인 등도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LED를 통해 현재 복합기의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다.

SL-T2270FW는 유선 연결과 무선 연결을 모두 지원한다. 특히 무선 연결의 경우 2.4GHz 대역과 5GHz 대역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 밴드 방식이기 때문에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무선으로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데스크톱 대신 노트북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은 요즘 직장인에게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겠다.

하단에
USB
터치스크린을
LED로

필요한 문서, 빠르게 인쇄하고 복사하자

모름지기 필요한 문서를 빠르게 뽑을 수 있어야 좋은 복합기라 할 수 있다. SL-T2270FW는 흑백 인쇄 속도가 분당 23매나 되고 컬러 인쇄 속도도 분당 22매에 달한다. 이전 모델 대비 흑백 인쇄는 약 40%, 컬러 인쇄는 80% 가까이 빨라진 수준이다.

이렇게 빠른 인쇄 속도를 바탕으로 거래처에서 보낸 자료나 이메일로 온 마케팅 리포트를 빠르게 뽑고 내용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출력량도 월 최대 6,000매나 되기 때문에 다량의 문서와 이미지 자료를 출력하기에도 적합하며, 자동 양면 인쇄 기능도 지원한다.

업무에
프린트된

복사 역시 쉽고 간편하다. 상단의 급지대에 복사할 문서나 이미지를 넣고 복합기에서 '복사'를 선택하면 원하는 대로 복사가 가능하다. 복사 속도의 경우 흑백 문서는 분당 13매, 컬러 문서는 분당 6매로, 최대 600dpi 해상도로 복사가 가능하다.

컬러
복사

급한 문서, 자료도 간편하게 스캔, 팩스 가능

직장에서 일할 때는 생각보다 스캔을 보낼 일이 많다. 계약이나 협업에 필요한 원본 자료를 스캔해서 PDF나 이미지로 보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도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집문서 등을 스캔해야 할 때가 있다.

이럴 때 SL-T2270FW가 참 요긴하다. 이 복합기에서는 스캔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급히 보내야 할 문서나 사진을 간편하게 스캔해 저장할 수 있다. 스캔한 문서나 사진은 PDF, JPG 등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바로 이메일로 보낼 수도 있다.

연식이 오래된 회사에서는 스캔 대신 팩스로 문서를 보내야 할 때도 있다. 다행히 SL-T2270FW에서는 팩스도 지원한다. 그래서 SL-T2270FW는 인쇄, 복사, 스캔, 팩스를 모두 지원해서 소규모 사무실이나 중소기업, 스타트업, 1인 기업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상단의
스캔한

문서에서 학습 자료까지 모바일로 출력 가능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업무를 하는 직장인도 적지 않다. 그런데 모바일 환경에서는 문서나 사진을 인쇄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SL-T2270FW는Mopria를 통한 모바일 문서 인쇄를 지원하기 때문에 업무효율을 높여준다.

Samsung Mobile Print 앱을 설치한 다음 SL-T2270FW와 모바일 기기를 연결하면 더 다채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문서, 사진 인쇄는 물론 웹페이지 인쇄도 가능하고, 아이들을 위한 무료 교육 자료도 뽑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스캔과 팩스 역시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에서

경제적인데 친환경적이기까지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점심값도, 치킨값도 하늘을 치솟는 시대다. 하지만 SL-T2270FW가 있다면 아직 저렴한 비용에 인쇄가 가능하다. 5,000원짜리 커피 한 잔 값이면 2년 이상(하루 한 장 출력 기준) 인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복합기는 친환경적이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25% 이상 사용해 제작했으며, 대기전력도 0.1W에 불과해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SL-T2270FW는 글로벌 전자제품 환경평가 도구(EPEAT) 인증을 획득했다.

무한잉크

마치며

SL-T2270FW는 인쇄, 복사, 스캔, 팩스를 모두 지원하는 다목적 복합기다. 세련된 디자인에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출력 속도도 상당하다. 게다가 모바일 프린트도 지원하고 비용도 경제적이니 직장인의 비즈니스를 도와줄 복합기로 아주 적합하다. 가격은 8월 29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39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