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540Hz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 니트로 'XV242F' 출시
[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가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니트로(Nitro) XV242F'를 출시하고,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판매는 전 온라인 플랫폼에서 오픈되며,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단독 특가인 84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기간 구매한 제품은 7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니트로 XV242F는 24.1인치의 FHD(1920x1080) 해상도와 54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Fast TN(Twist Neumatic) 패널 탑재로 AAA급 게이밍은 물론 실감 나는 e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모니터 제품이다.
GtG 0.1ms의 반응 속도와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AMD FreeSync Premium) 기술이 결합되어 고해상도 게임에서도 잔상 없이 매끄러운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VESA DisplayHDR 400 공식 인증을 받은 디스플레이는 sRGB 99%에 달하는 색재현율과 최대 400cd/㎡ 이상 밝기를 지원해 풍부하고 선명한 색감을 표현한다.
슬림한 제로 프레임 베젤이 적용된 디자인과 170도(수평)/160도(수직)의 넓은 시야각으로 다양한 각도에서도 더 넓어진 화면과 선명한 화질을 유지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틸트, 스위블, 피벗, 엘리베이션까지 지원하여 사용자 눈높이에 최적화된 배치가 가능하다. 또한, 모니터 좌, 우 하단에 2W 스피커가 내장되어 더욱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에이서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에이서 비전케어(Acer VisionCare) 기술 탑재로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했으며, 에이서 디스플레이 위젯(Acer Display Widget)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를 통해 액션, 레이싱, 스포츠까지 원하는 모드로 간편하게 모니터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웨인 니엔 에이서 코리아 대표는 "신제품 니트로 XV242F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성능 스펙으로 게이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이서의 축적된 게이밍 기술력을 통해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신제품 니트로 모니터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에이서 네이버 스토어, 알리익스프레스,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