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해외 직원 초청 '기업 문화 워크숍' 실시

[smartPC사랑=김호정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현지 직원들이 '손님 중심' 경영 철학을 체화하는 '2024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26~27일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총 19개국 29명의 현지 직원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진행하며 그룹의 경영철학을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워크숍은 ▲글로벌 현황 및 전략 ▲기업문화와 인재상 ▲ESG 경영 ▲브랜딩 전략 △CS와 비즈니스에티켓 등 현지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은 ▲손님중심 ▲손님만족 ▲손님행복 등 하나금융그룹의 '손님 우선' 가치를 공유하고, 전 세계 곳곳에서 손님과 함께 상생하며 동반성장을 일궈낸 우수 성공사례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청라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선수들의 연습경기를 관람하는 스포츠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첫날 워크숍에 참석한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해외 현지 직원들에게 하나금융그룹 뱃지 수여 행사를 진행하며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 부회장은 "손님을 가장 우선시하는 ‘손님 가치’ 추구는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이자 그룹을 이 자리까지 성장시킬 수 있었던 핵심 동력이었다"며, "각 나라에서 하나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직원으로서 손님, 주주, 사회 모두가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행복 추구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