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스, '제로탱글 2.0' 기술 최초 적용한 로봇 청소기 '디봇 N30 프로 옴니' 출시
트리플 V자형 구조를 통해 브러시에 발생할 수 있는 엉킴을 최소화한 로봇 청소기 엉킴 방지 브러시로 청소 효율 99.8%까지 극대화 자동 물걸레 리프팅 기능으로 카펫이 젖거나 교차 오염 방지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에코백스(ECOVACS)가 최신 기술 '제로탱글(ZeroTangle) 2.0'을 적용한 신제품 '디봇 N30 프로 옴니(DEEBOT N30 PRO OMNI)'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제로탱글 2.0 기술은 트리플 V자형 구조를 통해 3단계로 브러시에 발생할 수 있는 엉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흡입 청소시 가장 먼저, ▲45° V자형 엉킴방지 브리슬로 머리카락을 들어올리고, 다음으로 ▲V자형 나선형 브러시로 중앙에 머리카락을 모으며, 마지막 ▲V자형 빗살 배열 브러시로 모인 머리카락을 풀어준다. 엉킴 방지 브러시로 청소 효율이 99.8%까지 극대화되며 간편한 유지보수와 함께 항상 깨끗한 바닥 청소를 수행한다.
에코백스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트루엣지(TruEdge)' 적응형 모서리 물걸레 청소 기술도 이번 제품에 탑재됐다. 이 기술은 모서리 구역에서 물걸레 패드가 바깥으로 확장되며 모서리 약 1mm까지 밀착하여 청소하기 어려운 구석까지 정밀하게 걸레질한다.
10000Pa(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생활 속 작은 먼지들까지 빨아들이며, 청소 중 카펫을 인식하면 자동으로 물걸레를 들어올려 흡입 청소만 수행하는 '자동 물걸레 리프팅' 기능으로 카펫이 젖거나 교차 오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 60℃ 온수 물걸레 세척과 40℃ 열풍 건조를 통해 손쉽고 위생적인 물걸레 관리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및 애플 워치의 위젯 컨트롤로 인터렉티브 기능을 지원하여 몇 번의 터치만으로 청소 제어가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청소에 필요한 필수 명령을 선택할 수 있고, 현재 수행하는 작업에 대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어 청소 루틴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에코백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매니저 웬추안 리우(Wenchuan Liu)는 "에코백스는 단순히 더 나은 로봇청소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 스마트한 삶의 방식 설계를 지향한다"라며, "새롭게 출시된 디봇 N30 프로 옴니의 스마트한 제로탱글 2.0과 트루엣지 기술로 청소에서 해방되는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