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기어, 게이밍 PC 위한 'Y226 SIXFAN' 케이스 선보여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게이밍 PC 구축에 최적화된 새로운 PC 케이스 ‘Y226 SIXFA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다양한 마더보드 규격을 지원하고 뛰어난 냉각 성능을 자랑하는 중급형 게이밍 케이스다.

Y226 SIXFAN은 ATX, M-ATX, M-ITX 규격 마더보드를 모두 지원한다. 최대 310mm 길이 그래픽카드와 160mm 높이 공랭 CPU 쿨러를 장착할 수 있어 대부분 게이밍용 컴퓨터 구성에 적합하다.

가장 큰 특징은 기본 제공되는 RGB 120mm 쿨링팬 6개다. 전면에 3개, 상단에 2개, 후면에 1개의 팬이 정방향으로 고정되어 있어 우수한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팬 구성은 게임 중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게이머들에게 특히 매력적일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면에서도 게이머들의 취향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전면부는 스틸 메쉬로 처리되어 공기 흡입량을 극대화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측면은 나사 고정 방식 아크릴 패널을 채용해 내부 구성품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유지보수도 용이하다. RGB 팬과 아크릴 패널 조합은 화려한 조명 효과를 원하는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Y226 SIXFAN은 초보자도 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인보드 장착, 파워 서플라이 설치, 저장 장치 연결 등 과정이 직관적이다.

냉각 성능 면에서는 전면의 메쉬 디자인과 6개의 팬이 조화를 이루어 우수한 공기 순환을 제공한다. 이는 공랭 시스템을 사용하는 게이밍 PC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Y226 SIXFAN은 중급 게이밍 PC 구축을 고려하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케이스다. 특히 공랭 시스템을 선호하는 게이머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자세한 사항 및 구매는 몬스타기어 네이버 스토어와 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