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감 넘치는 사운드 품은 인이어 이어폰... '파이널 A6000'

독자 기술력 적용된 'f-CORE DU' 드라이버 탑재 섬세하고 입체적인 사운드 표현 0.78mm 규격 2Pin 커넥터로 호환성 극대화

2025-03-13     남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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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일본 하이엔드 음향기기 브랜드 '파이널(final)'의 프리미엄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A6000'을 런칭했다. '파이널'은 최신 음향 기술과 심리학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사운드를 설계하며 고품질 사운드와 간결한 디자인, 사용자를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A6000은 새롭게 개발된 'stainless steel mounting' 프레임을 탑재해 뛰어난 설계를 자랑하는 'f-CORE DU' 드라이버 성능을 극대화하며, 하드 그레인 공정을 통해 매력적인 외관을 선사하는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이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f-CORE DU 드라이버는 진동판과 모든 부품이 세심하게 설계 되었으며 이로 인해 진동판 응답 속도 개선과 함께 압력 불균형을 최소화하여 왜곡을 줄이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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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000의 하우징 표면에는 작은 입자를 입히는 공정을 통해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지문 오염을 최소화시켜 제품 관리를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고, 특별 제작된 8심 단결정 동선을 사용한 케이블은 뛰어난 전도성을 통해 부드러운 고해상도 사운드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0.78mm 규격의 2Pin 커넥터를 채용해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셰에라자드 관계자는 "A시리즈답게 매우 깨끗하고 깔끔한 사운드인데 단단한 질감과 다이내믹도 뛰어나고, A시리즈의 격을 높이는 사운드"라며, "섬세하고 입체적인 표현이 인상적이며 음질에 포함되는 거의 모든 면에서 높아진 완성도로 음악에 대한 몰입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A6000의 출시 가격은 699,000원이며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