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S' 출시

2014-07-10     stonepillar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S(Galaxy Tab S)'를 10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탭S는 초고해상도 WQXGA(2560x1600, 16:10) S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통해 보다 뛰어난 만족도와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S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90% 이상을 표현하는 색재현율(Color Gamut, 어도비 RGB 색상 표준규격)과 10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S는 삼성 태블릿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초고화질의 S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초고화질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태블릿"이라며, "성능, 디자인, 사용성 등 모든 면에서 최상의 태블릿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탭S는 267.2mm(10.5형), 212.8mm(8.4형) 2가지 크기에 티타늄 브론즈(Titanium Bronze)와 대즐링 화이트(Dazzling White)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0.5형이 69만 9000원, 8.4형이 59만 9000원으로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전자매장,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S 출시와 함께 북 커버, 심플 커버, 블루투스 키보드 등 전용 액세서리 3종 출시하며, 갤럭시탭S를 구매하고 제품 등록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갤럭시탭S 심플 커버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출시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S 2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0명(1인 2매), 삼성 ST-66 카메라를 500명에게 증정한다.
 
Smart PC 사랑 | 석주원 기자 juwon@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