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통해 사진·영상 분야 수상자 총 4명 선발
캐논 카메라, 튜터링, 전시회 등 특전 제공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대학생 대상 ‘2024 미래작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미래작가상’은 대한민국의 사진 및 영상 분야를 선도할 미래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캐논코리아와 박건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문화 사업이다.
역대 수상자들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작가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청년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07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공모전을 개최한 이래 현재까지 총 6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24 미래작가상’ 공모전은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대학생 누구나 전공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1월 4일(월)부터 11월 11일(월)까지다. 응모는 ▲사진 부문 10점 이내의 사진 작품(JPG 형식) ▲영상 부문 본인이 창작한 영상 작품(유튜브 URL)의 작업 결과물과 함께 작업 노트, 재학증명서(휴학생인 경우 휴학증명서)를 지원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는 박건희문화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1차 심사는 지원자의 제출 자료와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진행한다. 2차 심사는 개별 공지 이후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4명을 선정한다. 올해는 기존과 달리 공개용 포트폴리오 접수로 진행하며, 시상 받게 될 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 Mark ll를 활용한 구체적인 촬영 계획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번 ‘2024 미래작가상’에 선정된 4명의 수상자들은 작품을 촬영하고 전시까지 이어지는 풍부한 경험과 특별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 Mark ll 24-105 USM KIT 부상과 함께 사진·영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중간 평가 튜터링 및 오형근 사진가의 마스터 튜터링 기회가 주어진다. 10개월간 튜터링을 통해 성장한 실력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공모 마감 후 캐논코리아 홈페이지 및 박건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 예정이며, 2024 미래작가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